서울시가 수돗물 아리수의 품질을 깐깐하게 검증한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시는 아리수 품질 검사 결과를 상세히 담은 「2022 아리수 품질 보고서」를 발간, 온라인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보다 2배 많은 350개 항목 검사 결과, 아리수는 납, 비소, 카드뮴 등 9개항목과 페놀, 벤젠 등 17종이 검출되지 않아 매
20대 자취생 A 씨는 요즘 부쩍 ‘플라스틱 제로’ 운동에 관심이 생기면서 페트병에 담긴 생수 대신 수돗물을 마셔보기로 했다. 하지만 막상 수돗물을 마시려니 오래된 건물의 수도관이 찜찜했다. 고민 끝에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신청했다. 수질검사 결과는 '적합'. 우리 집 수돗물 수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나니 한결 안심하고 수돗
서울시가 서울 수돗물 아리수의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정작 아리수 수질에 대해 여전히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13일부터 각 가정을 찾아가 수돗물의 탁도, 잔류염소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고 수질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급수환경을 개선하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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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내 30만 가구를 직접 찾아가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고 급수환경을 개선해주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시행되는 수질검사는 일반세균으로부터 안전한지를 측정하는 잔류 염소 검사, 수도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구리 검사, 수돗물의 깨끗한 정도를 측정하는 탁도와 수소이온농도(pH) 검사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