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과 남자 쇼트트랙 신흥강자 황대헌(부흥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제2차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1500m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 1500m에서 2분 31초 3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동메달을 목에
전 세계가 주목한 쇼팽 콩쿠르 1위의 주인공 조성진이 출연하는 공연이 1회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지난달 29일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열린 가운데, 예매 경쟁은 시스템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뜨거웠다.
이에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당일 오후 2시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 이는 이례적으로 시도되는 평일 2회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ㆍ은ㆍ동메달을 1개씩 수확하며 한국 쇼트트랙의 희망으로 자리잡은 심석희(17·세화여고)가 쇼트트랙 월드텁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즌 첫 출발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남자부의 신다운(서울시청)도 동반 금메달을 수확했다.
심석희는 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
박세영(21·단국대)이 마지막 바퀴에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를 제치며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세영은 15일(이하 한국 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5초26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캐나다의 샤를 아믈랭(30·2분15초049)과 중국의
남자 쇼트트랙의 강호 샤를 아믈랭(29·캐나다)이 1000m에 이어 500m에서도 넘어지는 실수를 하면서 500m에서 안현수의 금메달 추가 획득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의 ‘최강자’로 꼽히던 아믈랭이 거듭된 실수로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500m에서 사실상 안현수를 견제할 경쟁자가 없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아믈랭은 18
소치 올림픽이 열리는 치열한 승부의 세계속에서 선수 커플들의 사랑은 더욱 뜨거운 것 같습니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올림픽에서 메달의 주인공보다 더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올림픽 스타 커플'이 아닐까요?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이상화 커플부터 연이은 키스 세리머니를 선보인 샤를 아믈랭 커플, 동성커플로 화제가 된 이레너 뷔스트-사너
88개국에서 2800여 명.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선수 참가 규모다. 역대 최대를 자랑하듯 이색 스타도 많다.
남자 알파인스키의 후버투스 폰 호엔로에(55·멕시코)은 이번 대회 최고령 선수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반면 여자 스키점프의 기아니나 에른스트(15·독일)는 최연소 선수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40세다.
올림픽 출전 횟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3조 경기에 나선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조 1위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안현수는는 15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준준결승 3조 경기에서 시종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친 끝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안현수는 당초 이 종목 세계 랭킹 1위 캐나다의 샤를 아믈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에 이은 두 번째 금메달이 나올 수 있을까.
한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효자종목’ 쇼트트랙에서 메달 추가를 노리고 있다. 현재 한국 선수단은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박승희가 동메달을 추가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하지만 15일 쇼트트
'올림픽 영웅' 전이경(38)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의 금메달 획득을 전망했다.
전이경 이사는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은 종목에서 우리 선수들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올림픽 금메달 4개로 양궁의 김수녕과 함께 최다를 기록 중인 전 이사는 "(박)승희가
캐나다 ‘쇼트트랙 연인’ 아믈랭ㆍ생젤라의 입맞춤이 빙상 위에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낼까.
샤를 아믈랭(30ㆍ캐나다)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이한빈(26ㆍ6위)과 안현수(29ㆍ3위ㆍ러시아 명 빅토르 안)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선을 통과한 아믈랭은 제일 먼저 연인
안현수 찰스해믈린
세계랭킹 1위 찰스 해믈린이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캐나다 쇼트트랙 국개대표인 찰스 해믈린은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4초985로 1위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진 해믈린은 한국이 아닌 러시아인으로 올림픽에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 진출한 이한빈이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10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트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이한빈은 가장 뒤에서 출발하는 페널티를 감수해야 했다. 조 1,2위가 아닌 어드밴스로 결승에 진출한 만큼 출발은 가장 뒤쪽이었다.
뒤쪽에서 출발한 이한
MBC는 10일 오후 6시 30분 허일후 캐스터, 김소희 해설위원의 중계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을 방송한다.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은 이번 대회를 통틀어 대표팀이 가장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종목으로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경기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들은 신다운, 이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윤재명 감독이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선수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남자 대표팀을 이끄는 윤재명 감독은 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미디어데이에서 "안현수도 그저 한 명의 외국선수인 '빅토르 안'일 뿐이다"라면서 "특별한 견제는 없을 것
신다운(20·서울시청)이 한국 쇼트트랙을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올려놓았다.
신다운은 10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포인트 89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윤재(고려대)도 55점을 받아 신다운에 이어 2위에 올렸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각 종목별로 순위에 따른 점
곽윤기(23·서울)가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곽윤기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479의 기록으로 올리비에 장(캐나다)과 샤를 아믈랭(캐나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곽윤기는 전날 1500m 은메달에 이어 이틀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