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앞세운 마케팅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 역시 이를 분양에 도입하고 있다.
한 지역에서 3차 이상의 공급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보다 깊이 있게 다가가며 성공분양을 거듭하는 전통 있는 ‘헤리티지 마케팅(heritage marketing)’이 분양성공 노하우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헤리티지란 마케팅 용어로 ‘기업과 제품의 오랜
포스코건설은 올해 구리 갈매보금자리지구, 하남 미사강변도시, 세종시, 대구, 창원 등 전국에서 총 1만5704가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물량 8900가구보다 약 76% 증가한 물량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송파 와이즈 더샵,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등 전국 주요
최근 충남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 산업단지 건설과 신도시 조성 따른 인구 유입으로 주택 수요가 늘면서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분양 시장에도 훈풍이 불면서 건설사들도 앞다퉈 공급에 나섰지만 상반된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분양가, 입지, 평형 등 상품 경쟁력에 따라 시
포스코건설은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계약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결과 총 1118가구 중 839가구가 계약해 75%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분양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 역시 초기 5일간 73%의 계약률을 기록한바 있다.
천안 아산 지역은 올해 분양 경쟁이 치열했던 지역이어서 5일 만에 70% 이상
포스코건설은 총 1118가구 규모의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2~23층 17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72㎡(옛 29평형) 122가구 △84㎡(옛 34평형) 754가구 △99㎡(옛 39평형) 242가구 등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수요자의 관심이
가을분양 대전이 한창이다. 공급된 물량 중에는 이미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곳이 있다. 이들 단지의 성공 비결은 뭘까. 이 아파트들은 저마다 입지, 상품, 브랜드, 가격 등을 내세워 고객몰이에 성공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건설업체의 물량이 오랜만에 들어서는 지역은 브랜드 가치를 앞세울 것이고 주변 인프라나 편리한 교통이 갖춰진 곳은 입지를, 주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이 화려하게 진화하고 있다. 헬스장이나 사우나, 수영장 등을 넘어서 최근에는 단지내 캠핑장, 워터파크 시설까지 갖춘 아파트도 등장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에 나선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3차'와 '인천 SK 스카이뷰', '천안불당 지웰 푸르지오' 등은 캠핑 시설을 단지 안에 끌어들였다.
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에
포스코건설이 분양 중인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가 일반 청약접수에서 평균 2대 1, 3순위 최고 2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18일과 21일 실시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의 일반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104가구 모집에 2205명이 몰려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별내 푸르지오’ 1100가구 분양
대우건설이 이달 중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마지막 민영 아파트 ‘별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별내지구 A3-2블록에 들어서는 '별내 푸르지오'는 지하3층~지상21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6~84㎡ 중소형 1100가구로 구성됐다.
현재 택지지구 도시 조성이 마무리 단계로 입주하자마
포스코건설은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간 2만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세계 최대 LCD 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단지 맞은편 차로 3분 거리에 있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573만원부터 시작해 인접 산업단지 종사자 등 실수요자 중심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을 분양 대전은 내주에도 계속된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4~18일) 전국 1만 5131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특히 민간물량(오피스텔 등 포함)은 전체의 73%인 1만1103가구에 달하는데다 대부분 수도권과 충남 일대로 집중돼 분양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청약하는 사업장은 위례신도시, 경기 수원, 하남 미사
◇대우건설, 초대형 개발사업 2건 계약…1.4조원 규모
대우건설은 8일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들어서는 ‘송파 파크 하비오’ 복합단지 신축공사를 도급금액 5779억원(VAT포함), 부산시 남구 용호만 ‘The W’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8348억원(VAT포함)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 용호만에 들어서는 ‘The W’ 주상복합 사업은 지하 6층~지상
포스코건설이 오는 11일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2004년 공급한 더샵 레이크사이드와 지난 4월 분양에 성공한 더샵 레이크시티 2차와 함께 총 3202가구 규모의 더샵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조성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72㎡(옛 29평형) 12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하 전세가율)이 70%를 넘는 지역 내 신규분양 아파트들이 큰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세가율이 70%를 초과하는 지역도 속출하고 있다. 전세와 매매간 가격 차이가 좁혀지면서 주택 매매수요가 살아날 것이란 전망도 고개를 들고 있다.
실제 전세가율이 70%를 넘으면 매매시
올 가을 충청권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세종시 후광 효과와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많은 충청권 분양 시장에 알짜 단지가 다수 포진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까지 대전과 세종시, 충청남북도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모두 12곳 1만1891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7곳 71
건설업계가 단지내 상가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상가는 입주 후 일정기간이 지나야 활성화되기 때문에 입주 초기에 입주민들은 단지 외부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최근 이런 입주 초기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상가 조기 활성화로 입주민들의 주거 가치를 높이는 상가 마케팅이 주목 받고
올 추석연휴 이후 대규모 아파트 분양시장이 열린다.
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추석연휴(9월 18∼20일) 이후 9월 23일부터 10월까지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는 총 83개 단지의 6만3989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3만6630가구의 1.7배에 달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43곳 3만5561가구 △광역시 15곳 1만1513가구 △지방 23곳 1만69
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꾸준한 수요와 안정적인 시세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가 있다.
아파트 브랜드타운이다. 브랜드타운이란 같은 지역에 동일한 브랜드의 아파트단지가 2개 단지 이상 몰려있거나 단지규모가 2000가구가 넘는 곳을 말한다.
브랜드타운은 지역 대표 아파트, 즉 랜드마크 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 평형이 골고루
포스코건설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아파트에 공동구매 분양방식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동일직장에 근무하는 직장동료끼리 또는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하의 신혼부부끼리 최소 3인 이상이 모여 개별 계약하면 계약자 수에 따라 최대 15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포스코건설은 신혼부부와 직장인 비중이 높은 천안·아산 지역
건설사들이 가을 분양철을 맞아 분양에 성공한 1차 단지 인근에 2차, 3차 아파트를 내놓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업체들은 1차 성공 여세를 몰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적용한 시리즈 단지들을 내놓고 있다.
검증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은 새 아파트에 대해 고품격 내집 마련까지 기대하고 있다. 또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