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박명수다. 박명수가 또 1위다. 22일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가요제’ 방송직후 벅스,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무도가요제’ 6개 노래 중 박명수와 아이유로 구성된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팀의 ‘레옹’이 24일 오전 8시 현재까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레옹’의 뒤를 이어 광희, 지디, 태양의 황태지 팀 ‘
최근 KBS의 ‘어스타일포유’, ‘레이디 액션’부터 ‘마마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불후의 명곡’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프로그램이 다른 예능 프로그램 베끼기 논란에 휩싸였다. ‘레이디액션’은 MBC의 ‘진짜 사나이-여군편’, ‘마마도’는 tvN의 ‘꽃보다 할배’ 그리고 ‘불후의 명곡’은 MBC ‘나는 가수다’의 포맷과 구성 방식이 비슷하다는 비판을
#1. “(‘무한도전’ 음원열풍은)국내 음원시장의 독과점을 발생시켜 제작자들의 의욕을 상실하게 하고, 내수시장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 또 장르의 다양성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와 한류의 잠재적 성장 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크다.” 2013년 1월16일, 한국연예인 제작자협회가 발표한 보도자료 내용 중 일부다.
#2. 박명수와 프라이머리의 ‘아이
스타 작가 신경숙의 소설 ‘전설’(1996년)이 일본 미시마 유키오의 단편‘우국’(1983년)을 표절했다는 소설가 이응준의 주장이 담긴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신경숙의 미시마 유키오 표절’(6월 16일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은 문학계의 추악한 얼굴을 드러냈다. 표절 주장의 파장이 커지자 신경숙 작가는 6월 17일 “해당 작품(‘우국’)을 알지 못 한다
“난 일본 드라마 ‘러브 제너레이션’을 본적도 없고 알지도 못해요. 당신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거요.”1999년 3월 MBC 드라마 ‘청춘’에 대한 표절 의혹 제기 기사를 쓰고 난 직후 드라마 PD의 협박성 반응이었습니다. 방송위원회 조사로‘청춘’은 표절 판정이 나 드라마는 방송 중단됐고 연출자는 징계를 받았으며 작가는 방송작가협회에서 영구 퇴출당했지요.
‘거장·엑소·표절’. 올해 가요계는 세 가지 키워드로 압축할 수 있다. ‘가왕’ 조용필은 그의 호칭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줬고, 엑소는 아이돌 춘추전국시대를 평정했다. 하지만 일부 가수들의 표절 논란은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조용필은 10년 만에 정규 19집 앨범 ‘헬로’를 발매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앨범의 유통사 유니버설 뮤직은 “25
배국남닷컴은 9일 다양한 기자 칼럼을 통해 대중문화 전반을 꼬집었다.
‘이꽃들의 36.5℃’는 3억원대 판돈이 오간 일명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의 부침을 지적한 ‘국민 일꾼에서 불법도박까지, 이수근의 추락’을 게재했다. 이수근이 국민 일꾼 등 성실한 이미지로 상승했다가 정반대의 행태로 추락한 과정을 통해 스타 흥
배국남닷컴이 4일 배우 고수를 만났다.
고수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집으로 가는길’에서 대서양 외딴 섬에 수감된 아내(전도연)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종배 역을 맡았다. 고수는 “내가 맡은 종배 역은 참 궁금하고 어려웠던 인물이다. 아내를 그런 위험 속에 빠트린 건 결국 종배 자신이었다. 참 못났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답답한 상황
“장르적 유사성으로 인한 해프닝” 요즘 가장 뜨는 유행어다. 10월 8일 아이유가 신곡 ‘분홍신’을 발표했다. 곧바로 표절시비가 일었다. 일부 음악관계자들이 내놓은 해명과 분석이다. 약속이라도 한 듯 똑같은 표현이 다시 등장했다. 11월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자유로가요제’ 에서 박명수가 부른 ‘아이갓씨(I Got C)’가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11월은 잔인한 달이다? 심지어 11월 괴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올해는 이수근, 탁재훈, 붐, 토니안, 앤디 등등 다수의 연예인이 도박 혐의로 줄줄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그러다 보니 방송가가 그 후폭풍으로 휘청하기도 했다. 여기에 에일리의 전신 누드 사진이 유출되면서 대중의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고,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발표된 프라이머리의
무대에서 내려온 가수들이 올해 예능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다. 각기 다른 그들의 성적표는 어떨까.
데프콘은 올해 눈부신 예능 성장세를 보여줬다. MBC ‘무한도전’에 가끔 모습을 드러내며 예능감을 뽐내기 시작한 그는 결국 MBC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가 됐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외모와 상반된 깔끔한 성격으로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의 슈퍼 히어로 영화 ‘토르:다크월드’가 박스 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빅뱅의 탑이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 ‘동창생’이 개봉 첫 주 2위에 올랐다.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수용소에 감금된 19세 소년 리명훈(탑)이 동생(김유정)을 구하기 위해 남파공작원의 제안을 받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TV는 KBS 2TV 주말
아가씨 음원 판매 중단
MBC ‘무한도전’이 ‘자유로가요제’를 통해 공개한 바 있는 ‘아이 갓 씨’의 음원 판매 중지를 결정했다.
13일 MBC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는 “거머리(박명수+프라이머리) 팀이 선보인 노래에 대한 논란으로 시청자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제작진 측은 “‘음악은 경쟁이 아니다. 음악은 즐거
MBC '무한도전'이 가요 음원 판매 중단이란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표절 논란에 휩싸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아이갓씨(I Got C)' 때문이다.
13일 오전 MBC는 "지난 2일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거머리(박명수+프라이머리) 팀이 선보인 노래에 대한 논란으로 시청자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문제가 해결될
표절 논란이 불거진 ‘아이갓씨(I GOT C)’의 음원 판매가 중단된다.
MBC는 13일 오전 “지난 2일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거머리(박명수+프라이머리) 팀이 선보인 노래에 대한 논란으로 시청자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아메바컬쳐(프라이머리)와 협의를 통해 잠정적으로 ‘아이갓씨’의 온라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아이갓씨(I Got C)'표절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아메바컬쳐는 13일 오전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 소속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아이갓씨'와 관련돼 불거진 불미스러운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메바컬쳐는 "기부 활동을 비롯해 좋은 취지를 가지고 시작한 이
MBC ‘무한도전’은 예능프로그램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근하게 시청자들에게 청정 웃음을 전해주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은 레슬링, 조정, 에어로빅, 가요제 등의 장기프로젝트를 통해 감동을 자아냈다. 여기에서 ‘무한도전’이 가진 지난 7년의 힘이 나온다. 대기실에서 미션을 받고 불가능할 것만 같은 도전
네덜란드 가수 카로 에메랄드(Caro Emerald)의 매니저이자 작곡가인 데이비드 슈울러스(David Schreurs)가 프라이머리에 대해 표절을 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슈울러스는 6일 트위터를 통해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우리는 당신들이 우리의 노래를 베꼈다고 생각한다"면서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일
MBC ‘무한도전’이 또 한 번 음원 차트를 뒤흔들었다.
지난 2일 오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이하 무도 가요제) 공연 실황이 방송된 후 공개된 총 8곡의 음원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장악했다. 거머리(박명수-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C)’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형용돈죵(정형돈-지드래곤)의 ‘해볼라고’와 하우두유둘(유재석
영화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톰 히들스턴, 앤소니 홉킨스가 주연을 맡은 히어로 영화 ‘토르: 다크 월드’가 주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우주 조난 상황을 그린 할리우드 SF영화 ‘그래비티’는 2위를 차지했다. 수영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우정과 열정을 담은 서인국, 이종석, 소녀시대 유리 주연의 영화 ‘노브레싱’은 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