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 알로에 주스로 할랄 음료 시장 개척에 나선다.
웅진식품은 ‘닥터 알로에 오리지널’과 ‘닥터 알로에 41%’가 한국 이슬람교 중앙회(KMF)가 발급하는 할랄 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닥터 알로에’는 웅진식품이 해외 알로에 음료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개발한 수출 전용 알로에 주스 브랜드다.
웅진식품은 이번 닥터 알로에의 할
국내 식품업체들의 중동 할랄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할랄’은 ‘허용된’이라는 뜻을 가진 이슬람어로, 무슬림은 할랄푸드만을 먹어야 한다. 복잡한 기준이 있지만 돼지고기와 알코올이 섞이지 않은 음식, 이슬람의 율법대로 도축된 고기를 말한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120여개 식품업체가 430여개 품목에 대해 할랄 인증을 취득했다. 즉석밥ㆍ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밀키스 및 알로에주스를 앞세워 말레이시아 할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23일 밝혔다.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의미로 할랄 인증은 이슬람법을 기준으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 가공된 식품 및 공산품에 부여된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알로에주스를 국내 유일의 할랄인증기관인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웅진식품은 세계 시장을 공략해 수출 전용 음료 8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수출 전용 신제품은 알로에 베라 음료 3종과 과즙 음료 5종이다. 특히, 알로에 베라 음료 3종은 FDA(미 식품의약국)의 인증을 완료했으며, 과즙음료 또한 인증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알로에 베라 음료는 ‘알로에 오리지널’, ‘알로에 파인애플’, ‘알로에 석류’로 구성되었다. ‘
동부팜가야가 유기가공식품, 다이어트 식품 등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사활을 건다. 기존 음료사업에 식품까지 추가해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동부팜가야의 매출액 목표는 4000억원. 이를 위해 선택한 카드는 ‘시장 차별화’다.
이영필 동부팜가야 대표는 “연중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확보, 다른 제품을 만들어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멕시코에서 K-Food 홍보행사를 24일 멕시코시티 Expo Reporma(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흥유망시장인 중남미시장으로 한국농식품의 본격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멕시코의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K-POP과 연계해 시행된다. 특히 K-Food 요리경연대회와 라면,
농림수산식품부가 농림수산식품 수출 업체의 독려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수출업체를 격려하고 올해 76억달러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민관이 함께 다지기 위해 28일 aT센터에서 ‘제12회 농림수산식품 수출탑 시상식 및 수출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한 수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