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기업 글라이칸은 미량의 혈액만으로도 위암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혈액 마커를 이용한 위암 진단기술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글라이칸은 국내 연구진과 함께 위암 환자에게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혈액 내 당사슬(glycan) 구조를 분석해 암 진단에 활용 가능한 바이오 마커 발굴에 성공했다. 위암 진단 마커를 활용하면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바
한미 원자력협정이 4년 6개월여간의 협상 끝에 마침내 타결되면서 한국형 원전과 원자력발전 기술 수출에 날개가 달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들여온 원자력 장비나 부품을 한국에서 가공해 재수출할 때 일일이 미국의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되는 등 절차가 간소화됐기 때문이다.
기존 협정에 따르면 미국에서 생산된 핵물질이나 원자력 장비ㆍ부품을 한국이 제3국으로 이전
현대해상은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횟수를 제한하지 않고 암진단 시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계속받는 암보험’을 개발, 출시했다.
이 상품은 판매 개시일 이후 올해 5월까지 12개월간 판매건수 약 28만4000건, 매출 160억원을 달성했다.
만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구분해 계약자 선택
여성들의 유방암을 초기에 아주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성체줄기세포 연구 바이오기업인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 박사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암환자의 날숨에서 검출되는 암 특이적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s)을 지표물질로 이용하여 유방암을 ‘0기’에서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가 자연분만 수가를 50%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건정심은 1일 오후 2시 복지부에서 회의를 열고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자연분만 수가를 총 50% 가산하되 올해 7월과 내년 7월에 2단계로 나누어 적용하고, 3년후 가산 유지 여부에 대해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정심은 2001년 초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