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이지한이 사망 2주기를 맞았다.
이지한은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향년 25세에 세상을 떠났다.
이지한은 엠넷(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고,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캐스팅돼 촬영
송병주 前 용산서 112상황실장엔 ‘금고 2년’박희영 용산구청장 ‘무죄’…“과실인정 어려워”이 전 서장 보석 취소는 안 해…“방어권 보호”
‘10‧29 이태원 참사’ 전후 부실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임재(54)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1심 법원으로부터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참사 희생자 2주기를 약 한 달 앞두고 나온 판결로, 참사 당시 현장 경찰
송병주 前 용산서 112상황실장엔 ‘금고 2년’
‘10‧29 이태원 참사’ 전후 부실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임재(54)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1심 법원으로부터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30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서장에게 금고 3년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만5000여 명 참가한 힌두교 행사행사 종료 직후 출구 방향서 발생 사망자 대부분 여성…일부 어린이도2011년ㆍ2013년도 유사한 사고 나
인도 종교행사에서 안타까운 압사사고가 발생, 100명 이상이 숨졌다.
2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인도 북부에서 열린 힌두교 행사에서 압사사고가 일어나 100명
참극 이후 보장 공백 발견해도보장 확대 논의 금세 사라져'15세 미만 보장' 상법 개정안도21대 국회 계류되다 결국 폐기
각종 자연재해, 압사 사고, 묻지마 칼부림, 공장 화재에 이어 1일 서울 한복판에서 역주행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까지 벌어지며 국민 안전 보장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때마다 '공짜보험'이라고 알려진 '시민안전보험'이 재조명
제이디솔루션는 최근 300m 거리에서도 특정인이나 특정 장소에 정확하고 명료한 정보 전달이 가능한 고출력 지향성 이동형 비상방송 스피커(PES)를 개발, 조달등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제이디솔루션은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간담회’에 패널로 참석한 직후 비상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제품 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가 이행강제금 부과 감경률을 상향하는 내용의 법안을 이번 달 내 처리할 전망이다. 2022년 이태원 참사를 키운 것이 불법건축물이었음에도, 도리어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어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국토위는 이번 주 중 전체회의를 열어 이행강제금 부과 경감률을 현행 50%에서 75%로 상향하는 내용의
이태원 참사로 아들을 떠나보낸 배우 故 이지한의 모친이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29일 故 이지한의 모친은 이지한의 SNS를 통해 "세상 그 모든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아들 지한아. 오늘이 너를 못 본 지 1년이 되는 날이라고 하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모친은 "난 지금도 엊그제 널 본 것처럼 네 얼굴이 또렷한데 말이야. 두 달 전 네
경찰청이 핼러윈 주간을 맞아 경찰 코스튬의 판매 및 착용에 대해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관계자는 26일 “핼러윈을 앞두고 각 포털사이트 및 중고 거래 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일반인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성인용 코스프레 용품도 계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혼동을 피하기 위해 핼러윈 당일 경찰 제복과
“길거리 다니기 무서워요” “생활 소음에도 깜짝깜짝 놀라요”
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온 국민의 불안이 커졌습니다. ‘나도 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일상이 요동치는 불안한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에 서현역 사건까지...흔들린 일상
3일 오후 5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를 통해 자체 백신 공장인 안동 L하우스가 위치한 안동 인근 경북 예천·문경 지역에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최근 집중 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경북 지역에
‘이태원 특별법’ 패스스트랙 지정동의 안건 30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결 184표, 부결 1표…與 표결 불참與 “유가족 아픔 이해하지만 특별법은 옳은 방법 아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주도로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태원 특별법)’이 30일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태원 특별법은 최장 330일 이내에 본
도심 물난리, 압사사고 등 각종 사회적 재난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면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금, 신간 ‘긴장과 두려움의 여정’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중대한 재해 및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대응 시스템을 살펴본다. 특히 지난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이후 저자가 몸담은 기업의 대응 사례를 예로 들며 “중대재해법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이
현금 임의로 배분되자 사람들 몰려군중 통제 위한 발포가 되레 화 키워
예멘 구호품 지급 현장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20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압사 사고로 79명이 죽고 110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사고는 예멘 수도 사나의 구호물품 지급센터에서 발생했다. 이날은 내전으
국토부, 김포 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 대책회의 개최원희룡, 오세훈에 "즉각 버스전용차로 지정해달라" 요청"5호선 연장·GTX-D 개통도 모든 방법 동원해 최대한 앞당길 것"
출근 시간대 정원보다 배 이상 많은 승객이 몰리며 압사 사고 가능성이 컸던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 지정과 무제한 셔틀을 대거 투입한다.
총소리 추정 굉음에 인파 몰려
미국 뉴욕 로체스터의 한 콘서트장에서 압사 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전날 밤 콘서트장에서 총소리로 추정되는 굉음에 겁에 질린 사람들이 한꺼번에 출구로 몰리면서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 5분경 행사장 내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
112상황실장‧팀장 등 용산서 경찰관 5명 재판행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경찰 대응을 지휘한 이임재(54) 전 용산경찰서장(총경)과 송병주(52)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경정)이 18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을 구속기소하고 정현우(53) 용산서 여성청소년과장(경정)과 112상황실 박모 팀장(경감),
“거리응원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최근 서울시는 카타르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경기를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거리 응원을 허가하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추진한 거리응원은 종로구청의 안전관리 계획 심의와 서울시 광화문광장 자문단의 허가를 받고 이뤄지게 됐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종
17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임시 조직 개편 예고“소방재난본부, 안전총괄실에 질책할 처지 못 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서울시 향후 계획으로 인파 관리에 주력하는 임시 내부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17일 오전 서울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4)의 질의에 “법령 개정 여부와 무관하게 시스템적
10대가 주로 이용하는 SNS에서 일부 학생들이 ‘압사 놀이’를 한다는 글이 공유돼 우려를 낳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생들이 과거 ‘햄버거 놀이’로 불렸던 놀이를 한다는 게시물이 올랐다. 작성자는 “우리 학교는 (이태원 놀이라는 말을) 드립으로 한다”고 썼다. 댓글에는 “우리도 (학급에) 이태원 놀이라고 지칭하는 학생들이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