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비용절감을 위해 여행사들에 특정 항공권 예약시스템 이용을 강제한 아시아나항공이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거래상지위 남용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4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15년 6월 15일~10월 1일 약 3개월 동안 여행사
국내 양대 항공업계 장남들이 이끌고 있는 알짜계열사들이 놀라운 성적표를 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예약발권 서비스를 각각 담당하고 있는 토파스여행정보와 아시아나세이버는 매년 영업이익률 30% 안팎을 기록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계열사로 지난해 역시 항공업계 불황을 비켜갔다. 두 회사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와 박
아시아나항공 소액주주들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주주대표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1부(재판장 염기창 부장판사)는 아시아나항공 소액주주들이 박 회장 등 아시아나항공 전·현직 이사 9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소액주주들은 박 회장 등이 2009년 금호아시아나그룹 유동성 위기 당시 계열
한진그룹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IT 계열사 임원진으로 오너 3세를 앉히며 이들의 경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 계열사는 그룹 내에서는 매년 영업이익률 30% 안팎을 기록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알짜 회사다.
2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토파스여행정보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를 지난달 22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 회사는
“제가 진정 일은 시작한 곳은 타이어입니다. 금호타이어에서 영업을 맡으면서 반성했던 부분도 많지만,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지난 2013년 중국 출장에서 기자에게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섬기는 자세로 타이어 대리점주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며 한껏 몸을 낮췄다.
오너가 3세라는 수식어보다는 경영자로 인정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아들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1일 박세창 부사장과 이한섭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기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 등 2인 대표체제에서 4인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박세창 부사장이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의 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6일 임원 승진 인사를 낸 가운데 박삼구 회장의 장남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의 계열사 대표이사 겸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 부사장이 입사 13년 만에 처음으로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맡아서입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월 1일부로 △부회장 2명 △사장 1명 △대표이사 선임 5명 △부사장 2명 △전무 14명 △상무 32명 등 총
금호아시아나그룹 3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금호타이어 외에 그룹 내 역점 사업인 항공부문 계열사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월 1일부로 △부회장 2명 △사장 1명 △대표이사 선임 5명 △부사장 2명 △전무 14명 △상무 32명 등 총 5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그동안 매년 연말에 임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월 1일부로 △부회장 2명 △사장 1명 △대표이사 선임 5명 △부사장 2명 △전무 14명 △상무 32명 등 총 5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그동안 매년 연말에 임원인사를 해왔으나 올해부터 연초에 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이번에 인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원 인사에 따라 이
◇진에어, 오키나와 주 14회 증편…왕복 최저 15만원 특가 이벤트= 진에어는 일본 오키나와 운항 증편을 기념해 한 달간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에어는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26일부터 주 7회에서 14회 스케줄로 증편했다.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6일까지 증편된 오키나와 항공편 티켓을 예매하고 11월 16일까지 탑승 시 최저 15만2000원(총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8일 항공 예약·발권 서비스 업체인 ‘애바카스’와 함께 부킹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애바카스를 통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항공권을 발권한 여행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발권 후, 항공사 코드 3자리와 항공권 번호 10자리를 입력하면 쉽게 응모 가능하다. 매
금호리조트가 금호제주리조트 증축 등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 금호리조트는 올해 초에도 1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등 급증하는 제주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금호제주리조트 증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금호리조트는 금호제주리조트 증축 및 콘도 시설 개보수 자금 마련을 위해 150억원 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내년 1월1일자로 사장 4명, 전무 5명, 상무 22명, 상무보 15명, 연구위원 1명 등 모두 47명에 대한 사장단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배오식 아스항공 사장, 서재환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 김수천 에어부산 사장이 각각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고 기옥 전 금호건설 사장이 금호터미널 사장으로 신규 선임
에어부산의 항공권을 전국 모든 여행사에서 발권할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은 최근 아시아나애바카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여행사 공용 예약·발권시스템(GDS)'을 도입, 판매채널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GDS는 여행사 공용 예약·발권시스템으로 애바카스는 전 세계 500여 개 항공사의 예약서비스와 70여 개 항공사의 전자발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즉 전
아시아나항공은 16일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개최된 '2012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해 캐빈승무원 등 항공관련 업종 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16일~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KINTEX) 제2 전시장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준비한 '금호아시아나와 꿈꾸는 아름다운 교실' 부스에서 승무원 교실,
금호아시아나그룹 각 계열사가 17일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 말 그룹 주요계열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임원인사를 하지 않아 발생했던 인사 적체를 해소하고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각 사 사장단 책임하에 임원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부사장 1명, 전무 5명, 상무 22명, 상무보 1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사진)은 20일 싱가포르 포트캐닝파크에서 애바카스 로버트 베일리(Robert Bailey) 사장과 양사간 합작투자계약을 연장하는 서명식을 가졌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과 애바카스는 오는 12월 15일부로 지난 1991년 첫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아시아나애바카스(주)'를 향후 10년간 연장 운영하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의
최근 재계의 최대 이슈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우건설 재매각 소식이다. 지난 2006년 금호산업을 주축으로 인수한 지 2년7개월만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건설 인수 당시 재무적 투자자들과 맺은 백옵션 계약으로 나타난 심각한 유동성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결국 대우건설의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
매각 규모는 ▲투자자 보유지분 39%+경영권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