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업체들이 올 한해동안 전국에서 총 289개 업체들이 14만224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0년 공급계획물량인 16만15가구에 비해 11% 가량 감소한 수치로, 주택공급이 정점을 이뤘던 2006년 34만878가구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960가구, 인천 2
올 한해 중소 주택업체들이 전국에서 16만여가구의 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5000개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2010년 주택공급계획을 파악한 결과, 264개 주택업체들이 2010년 한해동안 전국에서 공급할 주택은 모두 16만15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 계획물량인 15만6683가구에 비해 2%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