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배달통·배달의 민족 등 국내 주요 배달앱에 등록된 야식업체 4곳 중 1곳이 위생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배달앱 등록 야식업체 110곳을 기획 감시한 결과, 28곳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속 결과, 대부분의 야식업체들(8
최근 금요일 밤 야식업체마다 전화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유명 연예인이 TV에 등장해 놀라운 음식솜씨를 발휘,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는 것. 여기에 동반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거침없는 식사장면은 음식점 전화번호를 누르게 하고, 야식을 사러 나가기 위해 운동화 끈을 조이게 만든다. 바로 매주 금요일 tvN에서 방영되고 있는 이야기다. 이 프로그램은 배
서울시는 식약처와 함께 중대형 야식업체 및 관련 식자재 공급업체에 대해 지난 5월 중 위생실태를 합동 기획수사, 식품위생업소 22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사에서 적발된 22개 업소의 주요 위법사례는 △원산지 표시기준 위반(거짓표시 등) 7개소 △무표시 식재료(족발, 햄, 염지닭, 고춧가루 등) 사용·보관 7개소 △유통기한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