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사건으로 과징금 2000여만 원을 부과받은 어린이집 원장이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고 연합뉴스가 4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울산지법 행정1부(이수영 부장판사)는 어린이집 원장 A씨가 담당 지자체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가 운영하는 울산 한 어린이집에선 2020년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세 부담 완화성범죄자 거주지 공개범위 확대민주당, 9일 기한 두고 공수처법 등 처리할 듯
종부세법 개정안과 조두순방지법 등 104개 법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여기에는 예산안 및 세입예산안 부수법안도 포함돼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과 국가정보원법, 경찰법 개정안 등 권력기관 개편과 관련한 법은 9일 본회의에서 처
정부가 재산·수입을 보육 외 목적으로 사용한 어린이집을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0월에 발표된 ‘어린이집 부정수급 등 관리 강화방안’ 및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다.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 등을
무는 버릇을 고치려고 26개월 남자아이의 팔을 수차례 깨문 어린이집 원장이 재판에 넘겨져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4단독 전아람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어린이집 원장 박모(55·여)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전 판사는 "박 씨는 유아보육에 20년 가까이 종사해 자신의 행동이 적절한 훈육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행위가 잇따라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처분 시점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인천지역 지자체에 따르면 연수구는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보육교사가 4살짜리 원생을 때린 '송도 어린이집 사건'이 알려지자 이틀 만인 지난 15일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운영정지 처분을 내렸다.
어린이집 운영정지
4살배기 여아가 김치를 먹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육교사가 무자비한 폭행을 가한 인천 어린이집이 운영정지 조치 이후 폐쇄될 예정인 가운데 보육교사가 15일 긴급 체포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를 이날 긴급체포해 조사했다. 경찰이 A씨에게 이날 출석을 통보했지만 주저해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8시경 경
◇ 기준금리 연 2.0%, 동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2.00%로 3개월 연속 동결됐다. 한은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경제의 성장세가 애초 전망에 못 미치고 있지만 이미 작년 8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각각 내린 만큼 금리 정책의 실물경제 영향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원아 폭행 사건이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이 운영정지 조치 이후 폐쇄된다.
해당 어린이집을 관할하는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15일 “영유아보육법 제45조 4호 및 시행규칙 38조에 따라 아동 폭행 사건이 일어난 해당 어린이집을 시설폐쇄 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폭행 혐의를 받는 해당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원장은 형사 처벌과 별도로 관련 법에 따라 자격
보건복지부는 최근 인천 연수구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에 대해 어린이집 운영정지와 교사 자격정지 행정처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운영정지 처분을 하고 해당 보육교사에 대해 자격정지 처분을 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경찰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법령위반사항이 밝혀질 경우에는 아동복지법 및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시설 폐
#경북의 H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1명, 누리과정 보조교사 2명, 아동 13명을 허위등록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하고 등록하지 않은 아동을 보육해 교사 대 아동비율을 위반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급간식비에서 도자기와 주방세트를 구입하고, 교재교구비에서는 옷과 구두를 구입하였다.
#경기도 용인시의 S 어린이집이 영유아 21명을 허위등록해 보육료 및 누리과정차액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닌 외부 강사가 부모로부터 보육료 이외에 별도의 비용을 받고 실시하는 프로그램인 특별활동 활동비용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서울 강남구가 월 2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 평택․안성시가 월 3만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는 각각의 지자체에서 결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서민․
어린이집 운영정지 대신 앞으로는 과징금이 부과된다.
어린이집 운영정지로 해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불편을 줄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서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운영정지를 갈음하는 과징금 부과기준, 어린이집 매매에 따른 변경인가 요건 등, 이 법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을 정하는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