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출항 어선에 대한 어업정지 기간이 2배로 확대된다. 장기적으로는 모든 어선 승선원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한다.
행정안전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해양선박(어선) 사고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9602건의 어선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3월에만 5건의 어선 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숨지
2045년 세계 최대 항만을 목표로 부산항 진해신항이 본격 착공하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2곳을 선정해 연안지역의 활력을 높인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주요현안 해법회의(경제2 분야)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민생에 온기를, 경제에 활력을 더하
◇기획재정부
30일(월)
△2024년 11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25년 1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계획(석간)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조치 및 계약보증금 감면 등 계약 특례 연장(석간)
△2025년 국고채 발행 계획(조간)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신규 지정(조간)
△하반기 기재부 청년인턴 수료식 개최(조간)
앞으로 해양대학교를 졸업(해기사 3급)하면 선장ㆍ기관장 1급 면허를 최소 2년 만에 취득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선박 항행에 필요한 해기사 직종의 등급별 면허 취득에 필요한 승무 기간을 국제협약(STCW) 수준으로 조정해 최대 50% 단축하는 ‘선박직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17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해기사 직종은 항해사(1~6등급), 기관사(1
정부가 2027년까지 세계 최초로 부산항과 미국을 잇는 녹색해운항로 구축에 나선다. 또 어선어업 규제를 50%가량 없애고 수산업 수출은 5조 원까지 키운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이해 그동안의 해양수산 분야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2년 6개월 동안 당면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해양수산업의 실질적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35톤(t)급 어선이 전복돼 선원 8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3명이 사망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77대령호 70대 선장과 50대 기관장,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선원 등 3명이 숨졌다. 함께 구조된 베트남 국적 선원 3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2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올해 수산 공익직접지불금(직불금)을 4만400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만4000명과 비교해 1만 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2024년 수산 직불금 접수 기간 동안 4만4000여 명의 어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양극화된 어업인의
앞으로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가족에 대해 보험급여·재해보상금 지급이 제한된다.
해양수산부는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가족 등에게 보험급여 등의 지급을 제한할 수 있는 절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선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가
정부가 노후 원양어선의 대체 건조를 위해 선박 건조금액의 최대 50%를 15년간 무상융자로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노후 원양어선 대체 건조를 위한 ‘2024년도 원양어선 안전펀드’의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원양어선 안전펀드는 어선원의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노후 원양어선 대체 건조를 희망하는 원양어업자에게 선박 건조금액의 최대
정부가 최근 잇단 어선 전복·침몰사고에 어선위치발신장치를 끄거나 구명쪼기를 입지 않는 등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어선주에 대해 처분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선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3월 제주와 남해안 해역에서 발생한 5건의 연승, 통발어선 전복‧침몰사고를 분석해보면 올해
◇기획재정부
29일(월)
△부총리 09:00 미래전략포럼(한국프레스센터)
△기재부 1차관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UAE 아부다비, 프랑스 파리)
△2024년 마늘, 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
△중장기전략위원회 주최 미래전략포럼 개최
△2024년 OECD 각료이사회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 달성 방안 등 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6일 "일선수협의 경영 개선에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조합 지원자금을 3000억 원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바다 특수성이 전혀 고려 안 된 중대재해법 별도 규정을 요구하고 국가 주도 해상풍력 특별법 5월 임시국회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이날 취임 1주년 기념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 간담회
앞으로 장기 조업하는 원양어선은 출항 후 1년 이내 인근 항만에 입항해 선원들이 현지에 체류하도록 해야 하고 수수료와 보증금 등을 명목으로 국내외 송출입업체가 임금을 보관하거나 차감하는 모든 행위를 전면 금지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공익변호사 단체인 ‘공익법센터 어필(APIL)’과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환경정의재단(EJF), 원양산업계와 함께 이
인공지능(AI)으로 불법 어획물 유입을 차단하고 아프리카 등 자원조사를 확대해 신규어장 개척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원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을 수립ㆍ발표했다.
원양산업은 연안국 수역과 공해 어장 전반의 수산자원 감소로 악화되는 조업여건과 준법조업, 안전‧선원인권 확보
항해 통신장비업체인 삼영이엔씨는 10일 올해 주력인 조선 및 해양 관련 사업의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성 증대에 나선다는 최우선 경영과제를 밝혔다.
삼영이엔씨 관계자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전체 판매 비중의 약 30%를 수출이 차지하고 있지만, 회사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조선·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