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등 브랜드를 운영하는 화장품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지난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에이블씨엔씨는 2024년 매출 2645억 원, 영업이익 203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7.7% 증가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고환율과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저수익 면세 채널 의존도를 낮
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치열한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하기 위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8일 밝혔다.
신 대표는 신년사에서 △차별화된 제품 개발 △고객과의 소통 확대로 팬덤 강화 △글로벌 시장 확장의 세 가지 주요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고객의 진정한 니즈를 면밀히
에이블씨엔씨,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주요 화장품 업체 브랜드들이 새해가 되자마자 일제히 제품 가격을 올렸다.
2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11개 제품, 어퓨 7개 제품의 가격을 전날부터 최대 2000원 인상했다. 미샤의 ‘트리플 섀도우’는 기존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했고, 3800원이던 ‘실키 래스팅 립펜슬’도 480
에이블씨엔씨가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미샤와 어퓨가 새해부터 화장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
31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미샤와 어퓨는 일부 품목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평균 15~10% 올린다.
미샤의 트리플 섀도우 제품은 7000원에서 8000원으로 14% 인상된다. 실키 래스팅 립 펜슬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픽스 미 메이크업 픽서(50㎖)는
국내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들이 올해 꽤 호실적을 거뒀다. 이커머스와 오프라인 헬스·뷰티(H&B) 매장에 입점하며 유통망을 확장한 덕분이다. 여기에 K뷰티가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실적 개선을 돕고 있다.
27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뷰티 로드숍 브랜드들은 이커머스와 H&B 오프라인 매장, 해외 시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아, 여기까지 왔는데…
최근 서울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들린 탄식입니다. 제품을 문의한 고객에게 직원이
화장품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올 3분기 수익성을 개선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 3분기 연결 기준매출 629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86.6%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41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24%를 초과 달성했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3분기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맹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현대인 소비 감성에 맞춰 상품 구성을 재해석하고, 현대적 인테리어를 적용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오리진(New Wave Origin)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뉴웨이브 오리진’ 명칭은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을 상징한다. 편의점의 핵심이자 근간
제주에서 김포로 향하는 대한항공 항공기가 기체 고장으로 활주로에 멈춰 서면서 한때 제주공항 여객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2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후 8시 55분 김포행 대한항공 KE1336편 항공기가 이륙 도중 기체 고장으로 제주공항 활주로에 멈춰섰다.
이로 인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171명이 2시간 넘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브랜드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프라임데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서 매년 열리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이벤트다. 올해는 신규 가입자 수가 더 늘어나 행사 기간 동안 주문 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영향력도 한층 높아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작고 작게, 더 작게, 끝없이 작게!
미니어처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취미를 '미니어처 수집',
토니모리·잇츠한불, 영업이익 세자릿수 신장유통망 다각화 및 해외 시장 공략 확대 주효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가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개짓을 펴고 있다.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유통망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올 1분기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5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78억 원, 당기순이익은 40억 원이다.
에이블씨엔씨는 특히 국내와 해외 채널이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국내 온라인과
에이블씨엔씨가 국내외 이어지는 매출 호조를 기반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73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10.4% 증가한 수치로 6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하며 8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네이처리퍼블릭, 25개국 200여개…일본·중동 시장 확대스킨푸드, 동남아·유럽…토니모리, 미국 시장 공략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 진출로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다. 중국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태에 이어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한동안 실적 부침을 겪었으나, 해외 시장 확대로 실적 반등을 꾀하는 모양새다.
7일 화장품
지난해 일본향 수출액 7970억…전년 대비 5.5% 증가일본 맞춤형 상품 및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확대
고물가·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실적 부진에 빠졌던 국내 뷰티·식품업계가 일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뷰티업계는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서 K뷰티 수요가 시들해지자 신시장으로 떠오른 일본으로 눈을 돌리며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가성비’가 탁월한 생활용품을 넘어 새로운 뷰티(화장품) 유통채널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뛰어난 뷰티 카테고리 인기에 힘입어 올해 연 매출 3조 원 돌파도 유력하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성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한 2조9458억 원으로 사상
요즘은 여기야
인기 화장품을 사러 나간다는 친구가 돌연 다이소로 향하는데요. 올리브영은 2층인데 왜 지하로 가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죠.
높은 품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성비 넘치게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는 이미지였던 다이소가 최근 ‘화장품 맛집’으로 변신 중인데요. 무려 화장품계의 아성 올리브영을 넘볼 정도라죠. 있을 것 다 있는 다이소가 정말
퓨얼셀에너지는 노을그린에너지와 안정적인 연료전지 운영과 스택 모듈 교체 및 관리를 위한 양사 간 장기서비스계약(LTS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21일에는 경기그린에너지와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퓨얼셀에너지는 수소 연료전지 분야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원천기술 보유 기업이다. 용융탄산염 연료전지(MCFC) 외에도 고체산화물 수전해(SO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6억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631억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3%, 99.6% 늘어나며 지난해 1~4분기 내내 이어진 흑자 기조를 올해에도 이어갔다. 회사 실적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