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밀양시장
엄용수(49) 밀양시장이 오는 6.4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엄 시장은 3일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엄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1일 재선에 당선되어 취임사에서 저는 민선 5기를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약속을 했다"면서 지방선거에 불출마
엄용수 밀양시장 출마 선언
엄용수 경남 밀양시장이 오는 6·4 지방선거에 불출마한다고 3일 밝혔다.
엄 시장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2010년 7월1일 취임사를 통해 민선 5기를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약속한 것처럼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고 했다.
그는 "지금의 밀양은 성장을 앞두고 다소 혼란스러운 시간을 겪
정홍원 국무총리가 밀양을 최초 방문, 송전탑 공사 재개를 위한 막판 설득전을 펼친다. 사실상 정부가 꺼내든 마지막 카드로, 공사 재개가 임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와 한국전력공사 안팎에선 추석 연휴 직후, 또는 다음달 초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등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밀양 산외면사무소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엄용
엄용수 밀양시장이 30일 정부의 동남권신공항 백지화 발표에 반발, 시장직을 내놓기로 했다.
경남도민보에 따르면 엄 시장은 이날 오후 정부의 신공항 입지평가위원회가 신공항 백지화로 결론을 내리자 사퇴의 뜻을 밝혔다. 엄 시장은 “이 정부에 대한 믿음도 없고 지방자치도 말살됐다”며 “더는 일할 수 없어 시장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그는 “믿음도 신뢰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