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스 램 명언
“모든 종소리 중에서(종소리는 하늘에 가장 근접한 음악이다) 가장 엄숙하고 감명적인 것은 묵은해를 보내는 종소리다.”
영국 수필가. 대표작 ‘엘리아의 수필’은 그의 자전적 소재에 멋진 유머와 페이소스(pathos)를 섞어 훌륭하게 문장화한 것으로, 영국 수필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누이가 정신병 발작으로 어머니를 살해하는 비극을
대학교수들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임중도원(任重道遠)’을 뽑았다.
교수신문은 지난 5~14일 전국 대학교수 878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38.8%(341명)가 임중도원을 선택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중도원은 ‘논어(論語)’ 태백편(泰伯篇)에 실린 고사성어로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의미다.
임중도
☆ 톰 피터스(Tom Peters) 명언
대부분의 품질 프로그램은 다음 두 가지 원인 중 한 가지 때문에 실패한다. 열정 없는 시스템 혹은 시스템 없는 열정.
☆ 엄이투령(奄耳偸鈴)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 자기 혼자만 알 뿐 남은 모르려니 하고, 잔꾀로 남을 속이려 하며 태연히 나쁜 짓을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속담. 엄이도령(掩耳盜鈴),
지하철 안은 대체로 조용하다. 저마다 죄 지은 듯 고개를 떨구고 휴대폰만 들여다본다. 그런 자세이므로 서 있는 사람들은 1인이 아니라 1.3인쯤의 공간을 차지한다. 가방까지 멘 경우는 더하다. 이어폰을 꽂고 앉아 동영상을 보며 낄낄거리는 녀석도 있다. 그런 사람이 방귀를 참다가 음악이 가장 시끄러운 대목에서 때는 이때다 하고 한방 내질렀다. 그런데 사방에서
얼마전 교수신문이 올해의 한자성어로 ‘엄이도종(掩耳盜鐘)’을 선정했다.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로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판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없음을 뜻한다.
자기가 한 일이 잘못됐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비난이나 비판을 두려워 한다거나,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하지만 속지 않는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교수신문은 정부의 소통거부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 한해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의 ‘엄이도종(掩耳盜鐘)’을 뽑았다.
교수신문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각 지역의 대학교수 304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설문조사한 결과 ‘엄이도종’이 응답자의 36.8% 지지를 얻어 1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엄이도종(가릴 엄, 귀 이, 훔칠 도, 쇠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