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했다.
박현경은 30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 원)' 최종일 연장전에서 최예림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현경과 최예림은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박
골프선수 박결(23.삼일제약)이 눈길을 샀다.
박결은 15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 리그전 1라운드에 출전했다.
이날 박결은 최혜용(29.메디힐)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박결은 10회 대결에 3승 7패 전적, 최혜용은 21회 대결에 13승 8패의 전적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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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박결이 실력 못지않은 미모로 눈길을 사고 있다.
1996년생인 박결은 2015년 KLPGA 입회하며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단체전 은메달, 2015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준우승, 2016년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준우승, 2017년 삼천리 투게더 오픈 준우
[평창(강원)=안성찬 골프대기자]김지현(26·한화)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4승을 향해 순항했다. 또한 ‘지현’이름을 가진 선수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주 연속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전날 코스레코드 타이를 기록한 김지현(26·한화)은 최혜용(27·메디힐)과 동타를 이뤄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갖게 됐다.
김지
[평창(강원)=안성찬골프대기자]‘지현’이름을 가진 선수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주 연속 우승을 향해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일단 김지현(26·한화)이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선두에 나선 가운데 김지현2(26·롯데)가 그뒤를 잇고 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오지현(21·KB금융그룹)도 상위권에 들었다.
김지현은 30일
추격자들이 무너지는 동안 오지현(21·KB금융그룹)은 흔들림이 없이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 원) 2년 연속 우승이다.
오지현은 25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659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제주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이정은6(21·토니모리)가 우승하고 US여자오픈에 가나.
이정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공동선두에 나서며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지난 4월 제주에서 열린 롯데 텐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정은은 10일 제주도 엘리시안제주 컨트리클럽(파72·6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본격적으로 개막을 알린 가운데, 역대 가장 뜨거운 시즌을 예고했다.
상반기 6개의 대회가 치러졌고, 하반기에는 두배가 넘는 13개의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보다 상금도 23억원가량 증액, 그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증액된 상금이 보여주 듯 국내 기업들이 KLPGA를 통한 마케팅에 큰 관심
본격적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반기 레이스가 시작됐다.
7주 간의 휴식기를 끝낸 골프여제들은 9일 히든밸리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투어를 이어나간다.
상반기에 치러진 대회는 6개. 하반기에는 두배가 넘는 14개의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상금도 23억원가량 증액됐다. 한화금융클래식은 국내 골프 투어사상 가장 큰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끝으로 상반기 시즌 막을 내렸다. 올 시즌 KLPGA 투어 상반기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반기 KLPGA 투어는 총상금 약 33억원 규모로 총 7개의 대회에서 6명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활약할 것 같았던 선수들을 뒤로하고 첫 승을 신고한 선수들이 많았다
양수진(21ㆍ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십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양수진은 17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양수진은 올시즌 첫
변덕스런 제주도의 날씨에 프로선수들이 혀를 내둘렀다.
15일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2'이 첫 날 대회장인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CC(파72·6440야드)에 갑작스럽게 비바람이 불었다.
선수들은 대회가 치러지기 전날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져 이날 비바람이 몰아 칠 줄 예상하지 못
안송이(22ㆍKB금융)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의 기회를 잡았다.
안송이가 15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CC(파72·6440야드)에서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2' 첫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이날 대회장에 불어닥친 비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