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60km/h로 달리다 빙판길을 만나 미끄러지면 제동거리가 100m 가까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차종과 속도에 따른 빙판길 제동거리를 실험한 결과 버스의 경우 시속 60km에서 빙판길 제동거리는 118.7m로 마른 노면(16.2m)에 비해 제동거리가 100m 이상 늘어났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청에 27인승 대형 버스 '뉴 슈퍼 에어로시티' 4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약 6000만 달러(약 733억 원) 규모로, 단일 버스 계약으로는 2016년 500대 공급 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큰 규모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2008년
뉴델리 시내에서 30분가량 택시를 타고 에어로시티(Aerocity)로 향하자, 빌딩숲이 시야에 들어오는 광경이 펼쳐졌다. 에어로시티는 공항관련 시설만 입주 가능한 상업지구다. 고도제한에 걸려 기껏해야 10층이 채 되지 않는 건물들로 구성됐지만 잘 정돈된 도로에 새로 지은 빌딩은 서울 도심과 별다를 바 없다. 기업은행 뉴델리 지점은 2015년에 새로
현대자동차는 미얀마 주정부와 29인승 중형버스 ‘카운티’ 2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코트라, 포스코대우와 손잡고 진행된 이번 계약은 G2G(정부 간) 계약이다. 정부의 경제외교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시너지를 낸 사례로 평가받는다.
현대차는 미얀마 양곤 주의 개학 시즌인 6월에 맞춰 이날 광양항에서 초도물량 50대를 1차 선적
현대차는 첨단 안전사양을 한층 보강한 ‘2017년형 에어로시티’를 18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국내 최초로 출입문 초음파 센서가 탑재됐다. 앞뒤 출입문 바깥쪽에 있는 승객을 자동으로 감지한 후 경보를 울려 운전자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앞문에는 승객의 손발 끼임을 감
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과 맺은 대형버스 500대 공급 계약 물량 중 초도물량인 80대를 선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광양항에서 선적된 현대차 ‘에어로시티’ 시내버스 80대는 약 두 달 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드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내년 9월 아쉬하바드시에서 ‘제5회 아시아 실내무도경기대회(Asi
현대자동차는 투르크메니스탄 도로교통부에 6600만 달러(약 780억원) 규모의 27인승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체결한 이번 계약은 이제까지 성사됐던 해외 버스공급 계약 중 단일 건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이는 쏘나타 최고급형(3000만원)으로 수출한다고 가정하면 무려 2600여대에
현대자동차는 9일 고급화 버스 '뉴프리미엄 유니버스'와 경제형 고속버스 '유니시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각각 1억3415만~1억6725만원(유니버스), 9720만~9810만원(유니시티)이다.
뉴프리미엄 유니버스는 기존 모델에서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한 버스로 평가받는다.
현대차는 △범퍼 윗부분의 볼륨감을 살린 전면부
현대차가 신형 버스 차종인 뉴프리미엄 유니버스와 유니시티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9일 서울 한강공원 잠원지구 내 선상 연회장 ‘프라디아’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두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프리미엄 유니버스’는 기존 유니버스의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각종 사양을 새로이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부각시킨 대형 버스다. ‘유니시티’는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