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60) 씨의 국정개입 사건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기 시작한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대기업의 뇌물죄 혐의 입증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 특검은 6일 오후 취재진에게 "대기업 총수들의 국정조사 청문회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전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 9명을 대상으로 국정조사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
법원이 방송인 에이미가 제기한 출국명령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5일 오전 10시 서울행정법원에서는 에미미의 출국명령처분 취소 소송의 판결 선고가 진행됐다. 이날 재판부는 “원고(에이미) 측의 출국명령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에이미 측은 에이미에 대한 출국명령 처분인 헌법이 정한 원칙에 반하는 위법성과 재량권의 일탈과 남용에 해
일명 에이미(32) 해결사 검사 전모 씨(37)가 실형을 면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이정석 부장판사)는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춘천지검 검사 전모 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씨가 성형외과 원장 최모씨를 협박한 공갈 혐의 일부만 유죄로 인정하고, 금품 수수 등의 혐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는
에이미 검사
일명 '에이미 해결사 검사'와 에이미(32·본명 이윤지)를 수술했던 성형외과 최모(42) 원장과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정석)심의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공갈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춘천지검 검사(현 대구지검)와 성형외과 원장 최모씨(42)와 주고받은 문자내역을 공개하며 부당행위
'에이미' '에이미 해결사 검사'
연인 관계였던 방송인 에이미를 위해 성형외과 원장을 협박, 700만원가량의 재수술을 하게 하고 치료비 명목으로 2250만원을 받아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춘천지검 전모 검사가 뒤늦게 후회와 반성의 뜻을 거듭 내비쳤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정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전 검사 변호인은
에이미가 연인으로 발전한 담당 검사와 관계에 대해 밝혔다.
에이미는 24일 방송될 JTBC ‘연예특종’에서 2012년 자신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조사하던 담당 검사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전말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에이미는 “처음에는 무서운 검사였지만 책 선물을 해 주는 등 알고 보니 따뜻한 사람”이라며 첫 만남부터 데
에이미가 JTBC ‘뉴스9’에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JTBC ‘뉴스9’ 직격인터뷰에서는 에이미가 출연해 전 검사와 연인사이를 번복한 이유를 밝혔다.
에이미는 "전 검사가 마지막 전화에서 '조사받는 과정에서 저와 사이가 공개되면 어찌되나' 걱정하더라"며 "연인관계 맞다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검사에게 피해갈지 염려됐던 건 사실이다"이라고
에이미
방송인 에이미가 현직 검사를 통해 성형외과로부터 재수술과 보상비용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억대의 돈이 오간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5일 에이미의 청탁을 받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 최모 원장에게 외압을 행사한 춘천지검 현직 검사 전 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 검사는 프로포폴 투약 혐
에이미
방송인 에이미를 구속 기소했던 현직 검사가 에이미의 청탁을 받고 성형외과 원장을 압박한 사실이 드러났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15일 춘천지검 소속 전모 검사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 검사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2012년 구속됐던 에이미의 부탁을 받아 에이미가 성형수술을 받은 병원
울산 경은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했다.
5일 금융위원회는 임시회의를 개최해 경은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경영개선명령을 부과했다.
경은저축은행은 부채가 자산을 -141억원 초과한 상태로 지난해 3월말 기준이 -2.8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는 영업정지 기간을 6개월로 하고 임원의 직무집행 정지와 함께 관리인을 선임했다. 경은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