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효율적 운영 기여
도레이첨단소재는 업계 최장수 수처리 O&M(시설 운영관리) 전문기업인 한미엔텍을 인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한미엔텍과 인수 계약을 체결, 상반기 중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미엔텍은 46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하수, 폐수 처리시설의 운영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수처리 기업으로서, 시설 고도화와 방류수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일본 프리미엄 유아용품 제조업체 줌티(Zoom T)의 닥터베타(Dr. Bétta) 브랜드 젖병 생산에 울트라손(Ultrason®) P를 공급한다.
바스프는 13일 자사 투명 폴리페닐설폰(PPSU)이 줌티의 곡선형 젖병 제조를 위한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젖병 생산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트라손
헬릭스미스가 유전자치료제 핵심 전달체 생산에 필요한 ‘생산기술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산업에서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전달체 중 하나인 재조합 AAV(Adeno-Associated Virus,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의 생산에 필요한 각종 기술들을 개발해 ‘생산기술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에서의 임상시험에
듀폰(DuPont)의 워터 솔루션 사업부가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계통 수(水) 화학 및 부식 관련 국제 심포지엄인 ‘AWC 2019’에 참가해 수처리 분야의 혁신적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4~27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되는 ‘AWC 2019’는 원자력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원자력 발전소의
시노펙스가 수입산 필터가 주를 이루고 있는 나노중공사막 필터제품 개발에 성공,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공급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나노중공사막은 에코스마트상수도사업단 과제의 하나로 지난 2016년 10월 개발에 착수한 지 약 2년 6개월여의 기간 만에 개발에 성공했다”며 “수입산이 주를 이루고 있는 나노중공사막 필터의
효성이 가압식 중공사막을 적용한 멤브레인 수처리 시스템으로 환경부의 환경신기술 인·검증을 획득했다. 침지식 멤브레인 수처리시스템에 이어 가압식 멤브레인 수처리시스템까지 인증을 획득하면서 분리막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30일 효성에 따르면 최근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의 80LMH 고유량 운전이 가능한 ‘응집제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화청 산하 연구소 DTRI와 해수담수설비 공동연구를
위한 실증설비 가동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중동 걸프만에서 역삼투압(RO) 방식 해수담수화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前)처리 기술’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걸프만은 세계에서 해수 수질이 가장 열악한 수준이다.
전처리 기술은 RO
포스코건설은 LG전자와 공동연구 끝에 환경부로 부터 정수분야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술은 유기막과 세라믹막을 활용해 상수원에서 취수한 물을 99%까지 정수해 회수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 3년간 양 사가 함께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유기막과 세라믹막은 정수처리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막으로 유기막은 유기 고분자 화합물
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LANXESS)는 해수담수화용 나선형 역삼투 멤브레인 ‘레와브레인 RO S시리즈’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역삼투 멤브레인은 염분, 유기 및 무기 오염물질, 바이러스, 세균, 중금속 등의 다양한 혼합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미세 여과막으로 해수담수화, 순수 및 초순수, 하·폐수 재활용 등 수처리 산업
웰크론한텍은 환경부로부터 RO방식 해수담수화 기술과 관련한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환경신기술은 ‘고효율 세라믹 막여과 전처리 공정과 빗물 블렌딩을 적용한 저에너지 RO 해수담수화 기술’로 국내 최초로 세라믹 무기막을 전처리공정에 적용해 RO 해수담수화 공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여과막의 막힘현상을 감소시키고 담수 생
랑세스가 독일 켐니츠(Chemnitz) 지역의 담베그(Dammweg) 화력 발전소에 내오염성 역삼투 멤브레인 제품인 ‘레와브레인 B400 FR’을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역삼투 멤브레인은 특정 오염물질, 세균, 중금속 등을 선택적으로 투과해 제거시키는 미세 여과막을 뜻한다. 안정적이고 여과 효율이 높아 최근 산업용 수처리 분야에서 각광받는 소재
효성은 전라남도 고흥군 호형정수장 수질개선 사업의 ‘멤브레인 정수시스템’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건은 효성이 멤브레인 정수시스템을 개발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수주다. 효성은 정수시스템의 핵심인 멤브레인 모듈을 공급하고 수처리사업 계열사인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은 시스템 제작 및 설치를 담당하게 된다.
효성의 멤브레인 시스템은 기존 모래 대신
웅진케미칼 매각 본입찰에 롯데케미칼이 불참하면서 4파전으로 압축됐다.
10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매각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이 진행한 본입찰에 LG화학, GS에너지, 도레이첨단소재, 유니드 등 4곳의 적격예비후보(숏리스트)가 입찰서류를 제출했다.
앞서 이들 적격예비후보는 지난 한달간 금융 및 법률 자문사와 함께 웅진케미칼의 부실 자
웅진케미칼의 실제 매각 가치 평가를 위한 실사가 내주부터 시작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케미칼 매각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15개 인수후보 중 LG화학, GS에너지, 롯데케미칼, 도레이첨단소재, 유니드 등 5곳을 적격인수후보로 선정,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의 실사기간을 부여한다.
이들 5개 기업은 이미 선정한 금융 및 법률 자
웅진케미칼 인수전 판이 커지고 있다. LG와 GS에 이어 롯데, 태광 등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5일 IB업계에 따르면 LG화학, GS에너지, 롯데케미칼, 휴비스, TK케미칼, 태광그룹 등이 인수전에 참여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2500~3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인수가격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들이 물의 매력에 푹 빠졌다.
7일 효성은 지난 2년여에 걸쳐 자체 개발한 수처리 기술 ‘가압형(加壓形) 중공사막(中空絲幕) 모듈’이 한국상하수도협회 인증을 획득하며 중공사막 모듈 분야에서 ‘침지형(浸漬形)’과 가압형 모두 인증을 취득한 유일한 기업이 됐다고 밝혔다.
중공사막 모듈이란 정수시설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여과기로, 머리카
효성이 대한민국기술대상, 장영실상, 올해의 녹색기술상, 레드닷어워드 등 국내외 시상식에서 굵직한 상 7개를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효성이 받은 상은 소재 분야에서 기술 국산화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효성은 27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효성의 ‘LCD용 TAC(Tri Acety
효성이 수처리 시스템사업 관련 인증을 받았다.
효성은 3년여에 걸쳐 자체 개발한 ‘멤브레인 정수 시스템’이 최근 환경부로부터‘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멤브레인은 원하는 물질(깨끗한 물)만 통과시키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걸러내는 여과막을 말한다. 최근 수처리 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멤브레인 제품이 기존의 모래여과 기술을
웅진코웨이가 물산업을 육성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웅진코웨이는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경상북도 및 5개 수처리 기업과 물산업 육성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웅진코웨이뿐 아니라 멤브레인(여과막) 제조 및 수처리 사업을 추진 중인 코오롱인더스
시노펙스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시행하는 단체인증‘수도용 정밀여과 막모듈 및 한외여과 막모듈(KWWA F106)’규격에 해당하는 MF막 제품이 인증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수자원 공사법에 따르면 ‘5000톤/일’이상의 정수처리시설에는 상하수도협회가 승인한 멤브레인 필터 제품만을 사용해야 한다.
이번에 상하수도협회가 인증한 멤브레인 MF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