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 네이선 명언
“나쁜 관료들은 투표하지 않는 좋은 시민에 의해 선출된다.”
미국의 연극평론가·문예 비평가다. 그는 문예 잡지 ‘스마트 세트’의 편집장, 잡지 ‘뉴요커’ 등에서 극평(劇評)을 맡아 많은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해 게재하였고, 해외의 새로운 희곡을 소개해 미국 연극의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1882~1958.
☆ 고사성어
"제 연극은 '싼마이'예요. 그래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전 '나 연극이야' 하고 싶지 않아요. 그게 싫어요."
서울시극단을 이끄는 문삼화 단장이 자신이 생각하는 연극의 방향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999년 연극판에 발을 들이고 2003년 데뷔작 연극 '사마귀'로 첫 입봉작부터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오른 그가
연극평론가들의 모임인 '공연과이론을위한모임'(공이모)은 2020년도 '공연과 이론' 작품상으로 연극 '왕서개 이야기'(김도영 작, 이준우 연출)'를 선정했다.
'공연과 이론' 작품상은 공연의 의미와 해석을 놓고 평론가는 물론 연출가, 작가 등 현장 연극인들과 함께 치열한 토론을 벌인 월례비평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작은 선정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
LG유플러스가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테마로 IPTV를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국내외 공연예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에는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로 힘든 공연계 상생으로 제작하는 대학로 소극장 공연, LG아트센터와 공동기획 한 국내외 공연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날 오후 8시에 첫
차별과 배제, 혐오의 시대에 필요한 삶의 가치를 이야기한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와 영화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문화다양성 사업이 종로문화재단을 통해 펼쳐질 전망이다.
종로문화재단은 1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2019 종로문화다양성사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종 연출가, 이은경 연극평론가, 손지현
남산예술센터가 올해도 세월호, 5·18 광주, 사회적 참사 등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해 날선 화두를 던진다.
서울문화재단은 23일 남산예술센터에서 남산예술센터 시즌 프로그램 기자간담회를 열고 3월부터 11월까지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오를 프로그램 6편을 발표했다. 남산예술센터는 매년 동시대 이슈를 주목해왔다.
이날 발표
대선 주자들의 배우자 못지 않게 세간의 시선을 끄는 건 그들의 자녀다. 지난해 말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딸인 아방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딸인 첼시가 경쟁적인 선거운동을 벌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선에서 누가 한국의 ‘이방카’가 될지 관심이 쏠리는 것도 그래서다.
대중에 가장 잘 알려진 건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근대 시민극 및 현대의 현실주의극을 창조한 ‘현대극의 아버지’.” 헨리크 입센(1828.3.20~1906.5.23)에 대한 연극평론가 김건표의 평이다. 그의 말마따나 입센은 연극의 시대적 조류를 180도 바꾼 대단한 극작가요 연출가다. 연극사를 구분할 때 그가 등장하기 전과 다음으로 구분하는 평론가도 많다.
그는 노르웨이 남부의 항구 시엔에서 태어났다.
때로는 블라디미르였고, 때로는 에스트라공이다. 내면의 다툼을 벌인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5월 17일, 서울 소극장 산울림)의 인물들이다. 그리고 나와 우리의 이야기다. 거추장스러울 것 하나 없이 간결한 그 무대는 초연 45주년을 맞이했다. 소극장 산울림 개관 30주년, 거쳐간 배우들만 해도 41명, 수상 경력 80여회가 넘는 ‘고도(Godot)를
의미있는 소극장 연극 두 작품이 눈길을 끈다.
오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한국공연예술센터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 ‘해주미용실’, 16일부터 26일까지 연극 ‘합석전후’가 상연된다.
작가, 연출,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재주 많은 작가 송희연과 ‘트루러브’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해석과 기발한 발상으로 신선함을 안겨주
국내 1세대 연극평론가 여석기 국제교류진흥회 이사장(고려대 명예교수)이 12일 오전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경북 김천 출신인 여 이사장은 1953년부터 고려대에서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영문학 발전에 힘썼다. 1964년 한국셰익스피어학회를 창립했고, 1970년부터 1980년까지는 연극비평 전문지 '연극평론' 발행인을 맡는 등 이태주, 유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