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호주가 ‘현대 파이낸스’라는 브랜드명으로 호주 전역에서 현대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자동차그룹 고객들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속금융사로 현대캐피탈의 12번째 글로벌 금융법인이다.
현대 파이낸스는 호주 현지에서 판매되는 현대차의 각 모델에 최적화된 신차 할부 상품을 선보이는
미국에 본사를 둔 버거 프랜차이즈 파이브가이즈가 오늘(9일) 경기도 판교에 5호점을 열고 손님 맞이를 개시했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인 에프지코리아에 따르면 파이브가이즈 5호점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문을 열고 영업 개시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매장 규모는 301.2제곱미터(㎡) 112석이다. 이번 출점은 서울 외 지역의 첫 번째
시중은행·KDB산업은행 등의 노동조합이 속한 전국금융산업노조가 다음 달 25일 파업에 들어간다.
29일 금융노조는 전날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총 재적인원 8만9335명 가운데 6만2685명이 참여해 총파업을 가결(찬성률 95.06%)했다고 밝혔다.
'2024년 산별 중앙교섭 핵심 요구안'으로는 △주 36시간 4.5일제 실시 등 노동시간 단축 △
2일 공시 통해 ‘인수 관련 투자자 참여 검토’ 밝혀
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에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일 현대글로비스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에어인천의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 관련 투자자로 참여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이번 인수전 참여 방식은 사모펀드
카카오뱅크가 출범 7주년을 맞았다. 7년 간 혁신기술과 포용금융 등을 앞세워 2400만 고객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명실상부한 넘버원 금융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고객 연령 확대 △고객 접점 확장 △중·저신용자 포용 △ 개인사업자 지원 △금융비용 절감 △금융소비자 보호 △기술은행으로서의 금융 혁신 등 7
HD현대건설기계의 2분기 실적 발표 후 증권가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트레이딩 바이(Trading Buy)'로 하향 조정했고, 삼성증권과 교보증권은 목표주가를 나란히 7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의 2분기 매출액은 8530억 원, 영업이익 586억 원으로 전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이 최근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 등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들에게 구체적인 매출·수익을 기대하게 하고 가격결정권을 침해했다는 이유인데요. 주요 쟁점을 이힘찬 변호사(법무법인 LKB & Partners)와 살펴보겠습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나 가맹점사업자
금융당국, ATS 야간 거래 허용...“증시 활성화 도움 기대”중간가호가·스톱지정가호가 도입 및 수수료 인하 예정“법제 개정 통해 ETF·ETN 거래 허용”
내년 상반기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국내 최초 출범을 앞둔 가운데 금융당국이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주식거래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허용해 하루 12시간 주식거래 시대가 열릴
금융위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 규정변경 예고부수업무에 ‘렌탈업’ 추가해 렌탈자산 유동화 가능토록근거 과세자료 명확히 해 사업자 매출액 산정 정합성↑
금융당국이 카드ㆍ캐피탈사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영세한 중소신용카드 가맹점의 매출액 산정 기준을 더 명확히 하고, 국제 브랜드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약관 변경을 사후에 신고하도록 해 빠른
신한라이프생명은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4박 5일 ‘비즈니스 트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초 대면 영업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저변 확대와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베트남 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재정 컨설턴트(FC)채널’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행사는 모회사의 보험 전문성과
현대캐피탈이 호주와 인도네시아 진출을 본격화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호주 금융당국으로부터 금융업 라이선스(license)를 취득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금융사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전날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을 위해 현지 여신전문금융사인 '파라미트라 멀티파이낸스'를 인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NH투자증권은 15일 HK이노엔에 대해 케이캡 미국 비미란성 3상 데이터 3분기 발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5만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시장은 국내 케이캡 관련 두 가지 우려가 제기됐는데, 공동 파트너사 변경(종근당→보령)과 경쟁사 영업 파트너사 추가(종근당)에 따른 국내 처방 실적
카페 사장과 화환 배달 어르신의 훈훈한 나눔이 감동을 주고 있다.
26일 SNS와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페 개업 첫날 일어난 일'이란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지난달 23일 문을 연 것으로 보이는 한 카페 내 CC(폐쇄회로)TV 영상이 짤막한 캡처 화면으로 담겼다.
내용에 따르면 당시 카페 사장 A 씨는 이른 시간부터 장사 준비를 하고
KB국민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제1, 2여객터미널에서 영업점과 환전소 문을 열고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말 인천국제공항 제1사업권을 따내면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항 입점에 성공했다.
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 영업점은 일반 영업점과 같은 업무를 취급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환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혁신의 숲'"데이터로 정보비대칭 해소가 목표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만들 것포털정책 따른 '노출 제한' 걱정돼데이터 수집 자동화 시스템 구축"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데이터로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합니다.”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혁신의 숲’을 서비스하는 마크앤컴퍼니의 홍경표 대표가 최근 본지와 만나 이같이 밝혔
내년 3월 말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노선이 마지막 관문인 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종합시험운행 착수회의를 4일 열고 내년 3월 개통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종합시험운행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종합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노선을 새로 건설한 경우 철도시설 설치상태 및 열
박형준 부산시장, 블록체인 시티 부산이 나아갈 방향 제시“블록체인이 앞으로 30년 이상 세상을 지배할 것”금융기관 출자한 1000억 펀드로 스타트업 지원 예정
박형준 부산시장이 9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에서 블록체인 도시 부산의 미래를 담은 ‘블록체인 독트린’을 공표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전체 도시 인프라를 새롭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글로벌물류센터 착공2025년 준공, 연 2만5000톤 신규 항공화물 취급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항공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내 글로벌물류센터(GDC)를 조성하기로 하고 착공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물류센터
거래대상 ETF·채권·비상장주식 등 확대 목소리도“거래플랫폼 중요성·거래특성 따라 차별화 방안 검토 필요”
“ATS의 거래대상을 ETF, 채권, 비상장주식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장이 상호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가장 바람직하다.”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대체거래소(ATS·다자간매매체결회사) 영업개시가 초읽기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