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17차)’가 2005년 출시 이후 17년 간 누적 판매량 3억9000만 개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17년 간 누적 판매량을 총 용량으로 환산하면 4인 가구 서울 시민 물 사용량의 595년 치에 해당하는 양이다. 340ml의 제품 길이로는 우리나라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39회 왕복할 수 있고, 제품을 세운 상태의
코카콜라사는 신제품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이하 주전자차)’ 보리ㆍ옥수수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주전자에 담아낸 것처럼 보리ㆍ옥수수 차 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정에서 큰 주전자에 보리차, 옥수수차를 끓여 마시던 맛을 구현하기 위해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고소한 향기와 깊은 풍미를 살리는 데에 주력했다.
패키지 전면에는 앙증
차음료 시장에서 보리차 독주 시대가 열렸다.
16일 이투데이가 시장조사기관 닐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차음료 빅3 중에서 보리차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1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까지만 해도 RTD(ready to drink) 차음료 시장의 1위는 헛개차, 2위는 옥수수차였으며 보리차는 3위로 빅3의 명맥을 유지
‘1등의 독주를 막아라.’
식품 후발주자들이 신제품을 쏟아내며 각 분야 1위 기업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1위 기업에 도전하는 후발주자들은 1위 기업과의 격차를 좁히는 게 당장의 목표지만, 경쟁을 통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는 효과까지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만두 1위인 CJ제일제당의 '비비고'에 대항마로 얇피만두 시장을 개척
동서식품은 곡물 본연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담은 곡물 식수음료 ‘동서 보리차’, ‘동서 옥수수차’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동서 보리차'와 '동서 옥수수차'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500ml 페트 형태로 기존 차음료 브랜드인 '동서 맑은티엔’ 5종 중 소비자들이 식수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보리차와 옥수수차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4월 선보인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가 우엉차 시장을 이끌며 국내 RTD(Ready To Drink) 차 음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초가을 우엉차가 출시된 지 1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111억 원, 누적 판매량 1650만 개(500㎖ 페트 기준)를 돌파했고, 계절에 상관없이 매월 80만~1
다류의 총생산액이 8000억원에 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다류 시장에 대한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18일 발간했다.
다류란 식물성 원료를 주원료로 해 제조·가공한 기호성 식품으로서 침출차(티백차, 잎차), 액상차(차음료, 과일청 액상차), 고형차(분말·가루차)를 말한다.
국내 다류
국내 액상차 시장에서 옥수수차·홍차·녹차 등의 점유율이 감소하는 반면 헛개차·마테차 등 기타 액상차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국내에서 매출액이 가장 높은 액상차는 옥수수차로 23.9%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옥수수차에 이어 홍
아만다 사이프리드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옥수수차에 푹 빠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밀리언 웨이즈'의 여주인공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인터뷰를 가졌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번 영화를 통해 악역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며 "드디어 못된 역할을 하게 됐다. 못된 역할을 하니 좋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만다 사
수능 도시락 반찬
수학능력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을 둔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시험을 앞둔 아이들에게 음식으로라도 힘을 주고 싶어서다.
하지만 수능 날에는 특별한 음식을 먹기보다는 평소와 같이 즐겨먹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수능 도시락 반찬으로 특별한 음식은 금물이라는 것.
또 너무 많은 양을 먹게수
샘표는 차(茶) 전문 브랜드인 ‘순작(純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 단장한 순작은 유기농 고소한 메밀차, 유기농 옥수수 수염차 등 기호차 2종과 통알곡 식수차인 유기농 통알곡 보리차, 유기농 통알곡 옥수수차, 통알곡 결명자차를 포함한 총 5종이다.
기호차 2종은 수확한 원료를 흐르는 물에 한 알씩 씻어내는 ‘워터샤워시스템’을 공정
동서식품은 곡물차 음료의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제품 패키지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동서’ 브랜드가 ‘어려서부터 마셔서 친숙하고 신뢰가 간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라, 기존의 곡물차 음료 ‘동서 차(茶) 에세이’에서 동서를 강조해 ‘동서 보리차’, ‘동서 옥수수차’, ‘동서 둥굴레’차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일본 다음으로 유전자변형(GMO) 농산물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다. 지난해 식용으로 국내에 수입된 콩의 75%, 옥수수의 49%가 GMO였다. 작년 들여온 GMO 콩과 옥수수는 총 187만5000t에 달한다.
GM 옥수수는 전분, 전분당(과당, 물엿, 올리고당), 빵,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옥수수차, 팝콘, 시리얼 등 광범위하게 쓰인다
샘표가 자사 차 전문 브랜드 순작을 리뉴얼하고 차 사업을 강화한다.
샘표는 차 전문 브랜드 순작의 리뉴얼 제품 7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리뉴얼된 순작은 우리아이반디보리차, 우리아이결명자차, 유기농아기보리차, 유기농고소한메밀차, 유기농보리차, 유기농옥수수차, 유기농옥수수수염차 등이다.
샘표는 수확 후 씻지 않고 바로 로스팅하는 다른 차
농협중앙회는 지난 3일 일본 코리아타운 신오쿠보 거리에 농협제품 전문판매장인 '농협 안테나 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 안전·안심 농식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지난해 방사능 오염 이후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일본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한다는 수출전략을 추진해 왔으며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한 방안으로 농협 안테나 숍을 개장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원 박슬기씨(여·30)는 회사에 도시락을 싸고 다니다가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자신의 도시락 크기를 줄였다. 밥 그릇 크기에 따라서 자신의 위 크기도 줄어든다는 속설 때문이다.
과거 '밥이 보약이다'라던 1940, 50년대에 밥그릇 용량이 530cc~550cc였던 반면 최근의 밥공기 평균 크기가 350cc로 작아졌다. 비만인구가 늘어나면서 체중
국내 최대 균일가 생활용품 업체 다이소가 '유기농 차'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다이소 유기농차는 검은콩차, 옥수수차, 보리차로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100% 유기농 원료로 만든 식수대용 곡물차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이소 마케팅팀 안웅걸 이사는 "이번 유기농 차 시리즈는 다이소 차(茶)
올 한해동안 편의점 훼미리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 상품은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훼미리마트는 '2007년 한해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브랜드 상품은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 1위를, 진로 '참이슬'이 그 뒤를 이어 지난해 순위를 뒤집었다고 3일 밝혔다.
빙그레 바나나 우유는 1991년부터 1998년까지 1,
롯데칠성음료는 내달 3일 국내 최초로 무균 상태에서 생산한 '오늘의 차' 어셉틱 페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오늘의 차 어셉틱 페트는 국내 최초의 무균 충전(Aseptic Filling)페트 음료로 품질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어셉틱 페트는 커버로 밀봉한 무균화 상태에서 페트를 바로 성형해 투입하고, 음료를 저온상태로
광동제약의 ‘옥수수수염차’가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광동제약은 14일 지난해 7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지난 1월 말로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병(340ml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달 들어 벌써 200만병 이상이 팔린 ‘광동옥수수수염차’의 금년 목표는 330억원으로 음료업계로는 경이적인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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