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AZ)가 애보트와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를 조기에 찾아 치료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공동판촉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체결식은 25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열렸으며 심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무, 허정선 애보트 래피드진단 상무를 비롯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애
◇동아쏘시오홀딩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임상 돌입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메이지세이카파마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유럽 임상 1상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DMB-3115는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추진, 2018년 국내에서 전임상을 완료했다.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는 미
SK㈜가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장동현 SK㈜ 사장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 SK서린사옥 본사에서 레이프 요한손 아스트라제네카 회장과 만나 사업협력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로 기념패를 교환하고 양사 협력관계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나 할베리(Anna Hallberg) 스웨덴 외교통상 장관과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일동제약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74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보다 26.6%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7% 성장한 1256억 원으로 외형과 수익성 측면 모두 양호한 성적을 냈다.
사업별로는 일반의약품을 비롯한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고,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액 역시 약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체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매를 유한양행에 맡겼다. 한국MSD가 마케팅과 영업을 전담했지만 원 개발국에서의 판매 부진이 지속되자 1년여만에 판매 업체를 전격 교체했다. 유한양행이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제품 판매를 통해 영업력을 검증한데다 과거 ‘레미케이드’를 판매한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판매 적임자로 낙점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이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0년 이후 발매한 신약 제품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6년만에 매출이 2배 뛰었다. 유한양행과의 공동판매가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내며 양사 모두 실적이 고공비행하는 모범적인 공동 마케팅 사례를 남겼다는 평가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국내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분야 중 하나는 당뇨치료제다. 특히 당뇨치료제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DPP-4 억제제는 9개 제품을 16개 업체가 영업하는 혈전이 전개 중이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에 참여한 제품도 3개 등장했다. 제약사들의 과열 경쟁에 시장 규모도 팽창하지만 매년 업체간 희비도 엇갈리는 분위기다.
31일 의약품
LG생명과학의 당뇨 신약 ‘제미글로’가 새로운 판매 파트너 대웅제약의 영업력에 힘입어 국산신약 매출 1위에 오를 태세다. 국내 제약사간 협업을 통해 국산신약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새로운 사례를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17일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 따르면,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와 ‘제미메트’는 지난달 44억원의 매출을 기록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당뇨병 치료신약이 나왔다.
LG생명과학은 자체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가 19번째 국산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제미클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당뇨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DPP IV 저해제 계열의 치료제다. 국내외 임상결과 혈당 조절작용이 우수하고 체중증가와 저혈당의 위험이 없는
제약사 BMS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DPP-4 억제제 계열의 새로운 항당뇨제 ‘온글라이자(Onglyza)’가 지난 24일자로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온글라이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가를 받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 협상을 거친 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시중에 나올 전망이다.
제2형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순환기 및 내과 사업부 책임자로 최용범 전무(40)를 영입했다.
최용범 전무는 한국교원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 한국얀센 영업 담당으로 제약 업계에 첫 발을 내 디뎠다.
이 회사 박상진 사장은 “온글라이자, 브릴린타 출시를 앞두고 새 인물을 영입하게 됐다”면서 “기존 크레스토, 아타칸 등 순환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