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이 여자 프로배구 신생팀의 초대 감독으로 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장인 김형실 감독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달 20일 한국배구연맹 이사회를 통해 V리그 여자부 제7 구단의 창단을 승인받았다.
김 감독은 1982년부터 1984년 LA 올림픽까지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으면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1991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현재 귀화를 추진하고 있는 앰버 해리스에 대해 귀화 시에도 국내리그 출전 규정은 기존의 외국인선수와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WKBL은 28일 "우수인재 특별귀화 선수는 리그 경기에 외국인선수와 같은 기준을 적용해 2명 보유에 1명만 출전하도록 규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리스는 한국 국적을 갖는다 해도 다
2013 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원주 동부가 허버트 힐을 지명했다.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처음으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동부는 2009년 대구 오리온스에 1순위로 뽑힌 바 있는 힐을 선택했다. 힐은 지난 2010년에는 전체 3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서 뛴 바 있는 지한파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창원 LG는
베테랑 티나 톰슨(38)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여자프로농구 무대에서 활약한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구리 KDB생명은 15일 서울 강서구 WKBL사옥에서 열린 2013-14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톰슨을 지명했다.
톰슨은 지난 시즌 춘천 우리은행에서 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인공이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통산 득점 1위에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