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10년간 효과 분석…국제학술지 게재지난 10여 간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중증도 보정 외상사망률↓
국가적 외상시스템 도입에 힘입어 2012년 이후 10여 년만에 예방가능한 외상사망률이 10명 중 1.6명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와 의료계가 국내에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설립하고 이송체계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
서울시·서울대병원, 서울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 전국 확대 필요내년 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 사업 전국 확대 시범사업 예정
“중증외상환자의 골든 타임 내에 적정한 치료를 제공해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 간 전원되는 중증 외상 환자에게 수술과 최종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중증환자 신속 이송체계가 마련돼야 합니다.”
서울시와 서울
기획재정부가 국립중앙의료원(NMC) 현대화 사업 예산 및 병상 수를 축소한 가운데, 해당 계획대로 신축·이전을 진행하게 되면 국립중앙의료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 회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필수중증의료 위한 국립중앙의료원 발전 방향’ 토론회에서 현재의 현대화 사업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미충족
2019년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직전 조사보다 4.2%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국가 응급진료 정보망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외상 사망자에 대해 통계적 분석과 표본추출 패널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9년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15.7%로 직전 조사였던 2017년(19.9%) 대비 4.2%P 낮아졌다고 1일 밝혔다. 예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지난 2년간 10.6%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적절한 시간 내에 병원으로 이송돼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외상 사망자의 비율로, 핵심적인 외상 진료체계 성과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10일 발표한 서울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윤)의 조사연구
◇기획재정부
9일(월)
△기재부 1차관 07:30 거시경제 금융회의(서울청사)
△거시경제 금융회의 개최(석간)
△소득법인세정책관, OECD재정위원회 Bureau 이사로 선임(석간)
△2016년 국민이전계정 결과
△모바일데이터 기반 유동인구 지도 서비스 오픈
△KDI, ‘예비타당성조사 20년 회고와 전망’국제컨퍼런스 개최
10일(화)
정부가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을 통해 예방 가능한 외상사망률을 현재의 3분의 2 수준으로 낮춘다. 외상센터 내 간호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간호사 1인당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22일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갖고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대책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증외상 진료현
보건복지부는 경남, 제주 2개 권역 내 의료기관 대상으로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란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의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용시설과 장비, 전문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전문치료센터를 말한다.
우리나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권역외상센터를 총 17개로 늘린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전용 수술실이 있어 언제든 즉시 수술이 가능한 시설이다.
복지부는 적정진료를 받았을 경우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
보건복지부는 오는 31일까지 외상 전문의 수련센터에서 2년간 수련 받게 될 국가장학 의사들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자격 소지자와 4개과 '2015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 예정자이다. 응시 예정자가 전문의 시험에 불합격하면 장학 대상자 결정이 취소된다.
국가 장학 의사에 선발되면 2015
보건복지부는 21일 가천대학교 길병원을 전국에서 두번째로 권역외상센터로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1년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치료센터다. 지난 2월 문을 연 전남권역 목포한국병원에 이어 두 번째 공식 개소이다.
복지부는 외상환자의 예방가능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201
보건복지부가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올해 4개의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란 전체 사망자 중 적절한 진료를 받았으면 생존했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렇지 못해 사망한 자의 비율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문 외상환자 진료시설인 중증외상센터를 203개 마련한 미국은 기존 34%인 예방가능 외상사망
보건복지부는 1일 ‘권역외상센터’ 지원 대상기관 선정 심사 결과 가천대길병원, 경북대병원, 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연세대원주기독병원을 선정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현재 중증외상환자 전문치료시설이 단 1곳도 없고, 외상 전문의사도 극히 부족한 상황이어서 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률은 35.2%(2010년)로 선진국의 20% 미만보다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