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주재중 전 외환은행 기획관리그룹장을 운영총괄 부사장(COO, 최고운영책임자)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주 신임 부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륜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와세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외환은행 인사부에 입사해 동경지점장 겸 재일대표를 지냈고, 하나금융그룹에 인수된 후에는 지주 전략기획실장, 외환은행
하나금융이 통합은행명, 통합은행장 등을 결정할 통합추진위원회를 가동한다.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에 합의 한 후 통합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올 초 중단됐던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를 오는 20일부터 재개키로 했다. 통추위는 지난 2월 법원의 통합중단 결정으로 활동이 중지된
◆ '성장없는 고용 증가세' 뚜렷…고용의 질 악화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성장없는 고용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고용의 질이 나빠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이 1% 성장할 때 늘어나는 취업자 수를 나타내는 성장의 고용 탄력성은 2000∼2007년 평균 6만6천명이었으나, 금융위기 이후인 2011∼20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 갈등으로 대립해온 외환은행 노사가 대화에 나섰다.
25일 외환은행 노사에 따르면 김한조 외환은행장 등 경영진은 전날 오후 김근용 외환은행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와 노사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만남은 노조의 개최 요구에 사측이 응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 노사의 만남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7월 조기통합
외환은행의 정기인사 발령 명단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나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보안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 본지가 포털사이트인 구글에서‘외환은행 인사발령’이라고 검색하자 외환은행의 올해 상반기 인사발령 통지서가 저장된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었다.
해당 페이지엔 외환은행의 올해 1월 부점장급에서 계약직 1504
하나금융이 여성 임원과 하나·외환은행의 교차 임명을 늘리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또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조직 체계로의 개편도 추진했다.
하나금융은 29일 2014년 상반기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우선 이번 인사에서 하나은행의 황종섭 영남사업본부 전무와 김영철 리스크관리그룹 전무가 부행장으로 승진했고, 외환은행에서는 오창한 여신그
◇ 장명기 부행장 (대기업사업그룹장)
△1974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83 신한은행 융자부 심사역
△1986 신한은행 오사카지점 과장
△1989 신한은행 융자부 차장 겸 심사역
△1992 신한은행 강남중앙지점장
△1994 신한은행 세종로지점장
△1997 신한은행 마케팅부 부장
△1998 신한은행 중소기업지원부 부장
△1999 신한은
외환은행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신입행원 채용규모를 작년 하반기보다 40%확대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지난해 하반기 채용 70명 대비 40%이상 늘어난 100명 이상이며, 원서접수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를 통해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외환은행은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나누기를 위해 작년 하반기 보다 채용인원을 대폭 늘려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지난해 하반기 채용 70명 대비 상반기에만 40% 이상 늘어난 100명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23일부터 3월4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를 통해서만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외환은행이 학력과 나이 등 지원자격에 제한이 없는 개방형 방식의 '7기 열린공채'를 실시한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국내 금융권 최초로 학력과 연령 등 외형적인 조건을 배제하고 열정과 능력을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해 왔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라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