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은행과 우리PE자산운용은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와 ‘글로벌 사모대출 펀드 조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의 나틱시스 본사에서 25일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기동호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비롯해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대표, 모하메드 칼랄라 나틱시스 글로벌 총괄 대표,
자추위서 5곳 자회사 대표 인선 마무리3월 말 각 자회사 주총서 최종 선임 예정비은행 포트폴리오 재정비해 경쟁력 강화
우리금융그룹이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PE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이석태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추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후보는 19
이원덕 우리은행장 사의 표명총괄사장ㆍ수석부사장제 폐지지주임원 감축 등 몸집 줄이기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호(號)의 첫 조직이 윤곽을 드러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내정자는 7일 우리카드를 비롯해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자회사 8곳의 최고경영자(CEO) 교체인사를 단행했다. 우리금융 회장 자리에 도전했던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이날 사의를 표명
우리금융지주가 다올인베스트먼트 경영권 지분 52%를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3월 23일로 예정된 다올인베스트먼트 정기주주총회일에 거래를 종결하고 15번째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다올인베스트먼트는 우리나라 1세대 벤처캐피탈인 한국종합기술금융(KTB네트워크)에 뿌리를 둔 업체로, 지난해 말 기준 약
우리금융지주가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전년과 같이 1년이다. 사모펀드 사태 후 현장 경영과 조직 다잡기로 내부 안정화를 이뤄낸 리더십을 높이 평가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사모펀드 배상 마무리와 코로나19 충당금으로 악화한 실적을 개선하는 것은 숙제로 거론된다.
우리금융지주는 4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
우리금융그룹은 사모펀드 운용 자회사인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우리PE자산운용)이 2016년 이후 4년 만에 흑자로 전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PE자산운용은 2020년 펀드 약정고 1조7000억 원, 당기순이익 8억2000만 원을 달성했다.
우리PE자산운용은 2005년 설립된 국내 1세대 PE사다. 2009년 결성한 우리블랙스톤 펀드를 내부
우리금융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07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1조8722억 원)보다 30.18% 줄어든 규모다. 작년 4분기 기준 순이익은 1665억원으로 2019년 4분기(265억원)보다 19.37% 줄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작년 4분기 순익은 코로나19 등에 따른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등 각종 비용 요인을 인식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사 임직원들과 공감 소통 경영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손 회장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전 그룹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임직원들과 수평적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열린 소통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섰던 우리은행 남대문시장지점 방문 현장경영 이후 전 그룹사 임직원
차기 우리은행장에 후보에 권광석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가 올랐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1963년 생인 권 후보는 1988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투자은행(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과거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 확정이 31일로 미뤄졌다.
29일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위원 간 논의가 길어짐에 따라 31일 회의를 속개해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추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와 김정기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이동연 IT그룹 집행부행장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에 3인의 후보가 확정됐다.
28일 우리금융 임원추천위원회는 세번째 회의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에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와 김정기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이동연 IT그룹 집행부행장 등 3인을 확정했다.
우선 권 후보는 우리은행 IB 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
국내 자산운용사 상위 50개사의 순이익이 최근 2년간 줄었지만 영업수익은 평균 19.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수익에서 임직원 급여가 차지하는 비중은 28.4%에 달하며, 임직원 급여는 22.3% 증가했다.
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자산규모 상위 50개 자산운용사 운용자산/실적대비 급여 비중을 조사한 결과,
우리금융이 혁신성장기업에 향후 5년간 33조 원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혁신금융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달 출범한 이 위원회는 손태승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한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 산하에 그룹사 임원을 단장으로 하는 △여신지원 △투자지원 △여신제
창업투자회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큐리어스파트너스와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지원에 나섰다. 이들 컨소시엄은 한국성장금융으로부터 정책금융 목적으로 출자를 받아 회생절차와 워크아웃을 밟는 기업을 선정해 자금을 투입하게 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벤처투자와 큐
IBK투자증권은 14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금융지주사가 되면서 자산운용사, 증권사, 저축은행 등 계열사 추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신규제시했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 우리PE자산운용 등 6개 자회사와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등의 손자회사로 구성된 우리금융지
우리금융지주가 5년 만에 새로 출범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지주회사 출범으로 다른 금융그룹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과 글로벌 전략 추진으로 대한민국 1등 종합금융그룹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손 회장은 "디지털 혁신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우리은행이 지주사 전환에 한 걸음 다가갔다.
19일 우리은행은 이사회를 열어 지주체제 전환을 위한 ‘주식이전계획서’ 승인을 결의했다.
지주회사는 12월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초 포괄적 주식이전 방식으로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포괄적 주식이전’ 방식은 쉽게 말해 설립되는 지주회사와 편입되는 자회사가 주식을 서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지주사에 편입되는
권광석 우리프라이빗에퀴티(PE) 대표가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로 추천됐다. 그는 자산 50조 원을 굴리는 업무를 맡게 된다.
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사회를 열어 권 대표를 신임 신용·공제사업 단독으로 대표 후보로 결정했다. 일주일 뒤인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충청남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총회를 열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한국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법인세 인상과 임금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이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여성금융포럼’에서 강조했다.
최운열 의원은 이날 ‘한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저성장과 양극화 위기에 직면한 한국경제의 성장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