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산지 쌀값이 오르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공익직불제 도입 첫해인 만큼 쌀 수급과 가격 안정에 각별한 신경을 쓰겠다는 각오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 374만4000톤보다 11만300톤(3%) 줄어든 363만1000톤으로 전
농협중앙회가 최근 태풍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산 쌀값 지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0일 농협에 따르면 우선 전국 150개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산지농협을 통해 농가의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한다.
또 수확기 벼 출하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우선 지급하는 중간 정산금인 ‘벼 우선지급금’도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AI와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오리 사육제한제, 방역취약 중점관리대상 점검 등 예방적 방역조치들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구제역 예방
정부가 2017년산 공공비축미 34만 톤과 해외공여용 쌀 1만 톤을 매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연말까지 쌀 35만 톤을 농가로부터 매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매입에는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운영을 위해 비축하는 쌀 1만 톤이 포함된다. APTERR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간 쌀 비축량을 사전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유능한 내각, 소통의 내각, 통합의 내각’을 이룬다는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 총리는 5월 31일 취임식에서 “국민, 그리고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와 부단히 소통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총리는 취임 이후 풀기 어려운 문제와 정책들에 정면으로 마주하며 해결에 경주했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속 농어업특별기구를 설치하고 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농연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대통령 직속 농어업특별기구를 조속히 설치·운영해야만 한다”며 “문재인 정부 5년 농정의 기조와 틀을 올바로 잡고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백년지계를 250만 농민과 함께 설계할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조류인플루엔자(AI) 대부분이 인재라고 지적하며 계열화 사업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농협 자체적으로 철새 이동경로를 전산화하고 방역부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김 회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열고 최근 AI 사태와 관련해 “사료 등을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면서 나르는 계열화 사업이 문제” 라며 “철새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생산된 쌀 25만 톤을 시장격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격리물량은 11월 최종 확정한다.
농림부는 쌀 시장과 수급 안정을 위하여 통계청이 발표한 예상생산량 420만2000톤(9월 15~22일 조사)을 기준으로 신곡수요량을 초과하는 25만 톤을 격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격리물량은 통계청의 실수확량 발표 시점인 11월 1
정부가 쌀값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생산된 쌀 39여톤을 전량 매입하고, 우선지급금도 벼 40㎏당 4만5000원을 잠정 지급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6일 밝혔다. 쌀값이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기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경 발표하던 예년보다 서둘러 확정했다는 설명이다.
이
정부가 올해 쌀 초과생산분 전량을 연내 일괄 수매하기로 결정했다. 또 공공비축미 36만t과 해외공여용 쌀 3만t 등 올해 생산된 쌀 39만t을 연말까지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시에는 벼 40㎏당 우선지급금 4만5000원을 잠정 지급하고, 이달 중 가격 동향 등을 고려해 우선지급금 인상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
새누리당은 4일 정부에 올해 초과 생산된 쌀 전량을 일괄 수매하는 방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농업진흥지역 해제도 올해 안에 당초 목표량인 10만ha를 완료할 것도 당부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쌀값 안정대책 당정 협의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초과량 전량을 연내에 수매해서 시장으로부터 격리하도록 정부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
새누리당은 22일 쌀 가격 하락 대응책으로 1등급 벼 40kg 기준으로 4만5000원으로 결정된 ‘우선지급금’을 전년도 수준인 5만2000원으로 올릴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또 전날 고위당정청이 제시한 ‘농업진흥지역’ 추가 해제 조치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정부와 이날 국회에서 ‘2016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당정 간담회를 열고 이
쌀 매입 방식에 있어 사후정산제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농협의 미곡종합처리장(RPC) 적자 누적이 3년째를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풍년이 계속되면서 농협의 수매값보다 시세가 낮아 손해가 누적되고 있다. 따라서 사전에 수매값을 정해 농가에 지급하지 않고 사후정산제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40kg(벼 1등급 기준) 포대당 5만2270원으로 확정됐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수확기(10월~12월) 전국 산지쌀 평균값인 80kg 포대당 15만2158원을 벼 40kg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정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가들에게 매입시 현장에서 지급한 우선지금금 5만20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2015년산 쌀 총 39만톤을 매입하기로 했다.
우선 공공비축용 쌀 36만톤을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가로부터 사들일 계획이다.
이 중 수확 후 미곡종합처리장(RPC)이나 건조저장시설(DSC) 등을 통해 매입하는 산물벼는 8만톤,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는 건조벼(포대벼)는 28만톤이다.
공공비축
정부가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을 벼 1등급 기준으로 전년보다 9.4% 오른 가격으로 확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을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포대당 6만73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10~12월 수확기 전국 산지쌀값 평균 80kg기준 17만5280원을 벼 40kg 가격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20
농림축산식품부은 농가로부터 2013년산 공공비축쌀 37만t(벼 40kg으로 1285만 포대)를 23일부터 12월말까지 매입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비축 쌀 매입 가격은 수확기 산지쌀값을 감안해 1월중 확정되며 1등급 벼 40kg 기준으로 5만5000원을 우선 지급한다.
우선지급금은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출하현장에서 가
올해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이 지난해보다 2000원 인상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이 벼 1등급 기준 40kg 포대당 4만9000원으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우선지급금이란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이 수확 다음해 1월 확정되기 때문에 농가의 자금수요를 위해 매입대금 일부를 가지급하는 것이다.
우선지급금은 7월 또는 8월 산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을 건조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포대당 4만7000원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오는 26일부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해 12월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내년 1월에 최종 확정되며 최종 가격에 따라 추후에 정산과정을 거치게 된다.
공공비축미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건조벼(40
농림수산식품부는 공공비축용으로 2010년산과 동일하게 2011년산 쌀 34만톤을 다음달 26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2011년산 공공비축미 34만톤(정곡) 매입 계획은 오는 30일에 개최되는 국무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34만톤은 물벼 형태로 7만톤, 건조벼 형태로 27만톤을 매입한다.
매입방법으로 포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