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도입된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이 올해는 5월에 개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국내 주요 청정수소 관련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대 발전사 및 민간 발전사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E&S, 한화임팩트,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물산, 롯데케미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제재에 기업이 반발하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지난해 공정위의 승소(일부 승소 포함)가 확정된 비율이 9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부 승소율은 82.4%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정위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공정위 소송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된 행정소송 중 법원 판단이
대한민국의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목표로 도전혁신형 연구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K-헬스미래추진단이 성공하려면 추진단의 벤치마킹 모델인 미국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PA-H)의 운영 방안을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미국 보건의료 혁신 연구지원(ARPA-H) 현황 및 시사점’ 주제로 최근 발간한 보건산업브리프에 따
'디지털시험인증서 유통 업무협약식' 개최신속·비용절감·위조 방지…무역거래 전반 신뢰도 제고 기대
그간 종이로 발급하던 시험성적서가 파일 형태의 디지털로 발급·유통된다. 이에 저렴하면서도 신속하고, 편리하면서도 위변조 우려 없이 시험성적서를 발급, 유통, 활용,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코엑스에서 시험성적서 발급기관 7곳과 수취기관
더존비즈온이 민간 최초로 개인정보 안심구역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7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첨단의료 분야 특화 개인정보 안심구역’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최종 지정 결과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민간 기업 최초로 개인정보 안심구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수도권 서북부 경제・문화 전반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을 이렇게 평가했다. 3월 동탄-수서 구간에 이어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베일을 벗으며 인근 주민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증폭된 모습이다. 서울에 있는 직장까지 버스와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의료개혁은 국민 건강·생명에 직결된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다”라며 “병원계를 포함한 의료계에서도 지역·필수의료 현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의료개혁특위 논의에 다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창조센터)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국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의 핵심 정책수단으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창조센터는 그린리모델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가 설립한 기관 또는 지정한 그린리모델링 전문 공공기관을 말한다.
부동산원은 건축물 에너지
내년 9월부터 어르신‧청년‧청소년‧어린이에 버스비 지원
내년 9월부터 종로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청년, 청소년, 어린이는 버스비를 지원받는다.
서울 종로구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층 인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교통복지정책의 필요성을 고려하고 고령 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정보보호제품의 보안점검 및 기능시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신속확인서 취득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L은 한 중소벤처기업의 휴대용 디지털 포렌식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시험 및 보안점검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신속확인제 9호 제품을 탄생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정부, '결혼서비스 발전 지원방안' 발표스드메 평균 기본금 346만원…추가금 174만원서비스 환불·위약금 등 명시한 표준약관 제정"자정기능 한계…업계 발전·소비자 피해 지원"
정부가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 부담 경감을 위해 결혼식장, 스튜디오 촬영·드레스 대여·메이크업(스드메) 등 결혼서비스 가격 공개를 추진한다.
결혼서비스는 큰 지출 규모와 이용 과정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5일에서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프론트 전시 회의 센터에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BIBAN 2024’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BIBAN’은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Monsha’at)이 주관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 2017년부터 시작돼 작년부터 국제
12월 중 위기임산부 쉼터 10곳 문 열 예정
서울시가 올해 12월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가 생활할 수 있는 전용 쉼터의 문을 연다. 위기임산부를 위한 전용 쉼터 마련은 전국 최초 사례다.
서울시가 이번에 마련하는 위기임산부 쉼터는 총 10호 규모의 매입임대주택을 활용, 1호당 1가구가
자립 지원 서비스 우수 기관 3곳에 서울시장 표창
서울시복지재단(재단)은 서울시 장애인 주거 서비스 사업 15주년을 맞아 자립생활주택·지원주택 입주자들의 자립생활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기관 3곳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장애인 주거 서비스 사업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에 나가 안정적으로
농심이 외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교육과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
농심은 24일 서울대 언어교육원, 교육운영기관인 YBS에듀와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교육받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체험기회를 알리고, 농심과 YBS에듀는 전통문화
인천대입구와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가평ㆍ춘천 연장이 B노선 본선 개통과 함께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가평군ㆍ춘천시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GTX-B 연장사업을 원인자 비용 부담 사업으로 건의함에 따라 타당성 검증용역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파진흥기본계획은 전파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지난해 5월부터 산‧학‧연 전문가가 6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다. 과기정통부는 전파정책자문회의, 관련 공청회, 과학기술 유관단체 메일링 등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전파는 데이터의 생성‧전송‧처리‧활용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2024년 스마트농업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7월 26일 스마트농업법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법은 스마트농업에 관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매년 스마트농업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다.
농진원은 한국의 스마트농업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 맞춤형 발전 방향
△ 70 초반인 A 씨는 추석 연휴 때 지적장애가 있는 30대 아들을 용인 처인구 백암면 ‘해든솔’에 나흘 동안 보호를 부탁했다. 덕분에 A 씨는 매 끼 아들의 식사를 챙겨줘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나흘 연휴를 오롯이 즐길 수 있었다. 해든솔은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한 사회복지시설이다.
△ 용인 기흥구 보정동의 용인
BNK부산은행이 부산시금고 재유치를 기념해 '가계우대정기적금'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판 실시로 기본금리 3.00%에 특별 우대금리 1.00%포인트(p)를 더해 4.00% 금리를 1인 1계좌에 한해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 한도는 월 50만 원 이하로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판은 이달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