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택시 운전을 위한 운전적성정밀검사에서 자격시험까지 한 장소에서 받고 하루 만에 자격 취득이 가능해진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7일 앞으로 운전적성정밀검사부터 택시 운전 자격시험까지 한 장소에서 검사받아 원스톱 시험으로 하루 만에 택시 운전 자격취득이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택시 운전자격의 취득과정은 운전면허를 지닌 운전자가 운전적성정밀검
버스, 택시, 화물 등 운수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모바일 맞춤 앱 서비스 등 취업지원 플랫폼이 15일부터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운수회사와 운수업계에 종사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수종사자 취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수종사자 취업지
올해 9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77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8명(8.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사고 사망자도 1052명으로 9.5%나 감소했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자체별 교통사고 현황(잠정 사고통계)을 종합한 결과 9월까지 2773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는 지난해 1~9월 3031
정부가 전역을 앞두고 있는 청년장병의 취업을 위해 팔을 걷어부친다. 장병과 상병을 대상으로 이틀간의 구직 청원휴가를 주고 취업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일과 후 휴대폰 사용 허용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2021년까지 취업맞춤 특기병을 연간 5000명 수준으로 늘리고 역시까지 민간 직업상담사에게 최소 3회 이상의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구난형 특수자동차(레커차) 불법 사례비 처분기준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4월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레커차 운송사업자와 자동차관리사업자(정비업자)간 부당한 금품을 주고받을 경우 1ㆍ2차 위반시 사업 일부정지 20ㆍ50일 또는 과징금 180~36
내달 12일 버스운전 자격시험이 처음으로 치러진다.
국토해양부는 버스운전자의 전문성 확보와 안전사고 방지 및 버스운송 서비스 제고를 위한 버스운전 자격제도를 도입, 내달 12일에 첫 시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1일부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사업용 버스인 노선버스(시내·농어촌·마을·시외), 전세버스 또는 특수여객(장의차)의
오는 8월 버스운전자격 시험이 첫 실시된다.
국토해양부는 버스 운전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자질 향상을 통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제1차 버스운전자격시험이 8월12일 실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스 기사는 기존의 운전적성 정밀검사뿐 아니라 이러한 자격시험도 추가 합격해야 한다.
또한 11월24일부터 안전띠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운수 종사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수학여행 버스 사고와 관련해 안전 규칙을 더욱 강화하라는 지침이 담긴 공문을 지난 23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문에는 △학생들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차량 연식 최신식 모델 이용 △운행 전 정비 철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 관계자는 “요즘 수학여행 중 교통사고가
오는 8월부터 버스운전자격이 없으면 사업용버스 운전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범죄, 살인, 마약 등 중범죄를 저지른 경우 20년간 택시운전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다.
25일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통과됐고, 오는 31일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행은 오는 8월1일부터다.
개정안은 버스자격이
앞으로 정부가 발급하는 버스운전 자격증이 없으면 전세버스 등 사업용 버스를 운전할 수 없게 된다. 영업용 택시운전 자격제도와 비슷난 버스운송 자격제도가 도입되는 것이다.
사업용 버스에 대해 운전자 이력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버스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려는 취지에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월4일부터 22일가지 운수종사자 관리실태에 대한
서울시는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에 등록된 사업용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적성 정밀검사 및 관련자격증 소지 여부 등을 각 자치구와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12월 16일 경주에서 발생한 전세버스 사고의 원인이 운전적성 정밀검사에 통과하지 못한 부적격자로 밝혀짐에 따라 운전자의 자격에 대한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