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에 케빈 김 선임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 존 노 임명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국방부와 국무부에서 한국과 북한 문제 등을 담당하는 부차관보에 한국계 인사가 나란히 발탁됐다.
국방부는 트럼프 행정부 주요 국방직책에 32명의 신임 고위 관리를 임명했다고 21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다. 그 중에 한국계인 존 노 국방부
“중국·러·북한 핵 위협 동시에 억제해야”
펜타곤(미국 국방부)이 의회에 핵무기 운용 지침 개정 보고서를 제출했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미국의 핵 운용 전략을 설명하는 ‘491 보고서’의 기밀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공개본을 전날 미국 의회에 제출했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이번 보고서는 연초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개정한 핵무
러시아 파병 북한군이 접경지에 배치됐다고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주장했다.
이날 미국 워싱턴타임스(WT)와 일본 NHK 월드는 각각 우크라이나군과 정보총국 발표를 바탕으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이 작전 중인 쿠르스크에서 목격됐다”라고 보도했다. 러시아에서 훈련받은 북한군의 접경지 배치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은 측근들의 사망을 언급한 외신기자의 질문에 당혹감을 내비쳤다.
이 대표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에서 미국 워싱턴타임스 기자로부터 ‘(이재명) 대표의 측근 중 5명이 지금까지 사망했다. 저희가 이재명이라는 인물을 위험인물로 봐야 하는가’라
지난달 바이든 “시진핑 온다면 만날 것으로 확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다음 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워싱턴타임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뉴욕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G20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푸틴 대통
11일 쓰야에 기시다 총리 등 정재계 인사 방문미 국무장관‧재무장관 조문, 바이든 친서 전달
8일 총격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장례식이 오늘 가족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1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의 장례식이 도쿄도 미나토구에 위치한 절 죠죠지에서 열린다. 상주는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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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수위를 높여나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미국이 다각도로 압박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화회담 후 백악관은 성명에서 “두 지도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엄격한 이행을 통해 북한에 대한 압박을 극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정상회담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보다는 한·미 무역불균형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와 CNBC방송 등 미국 주요 언론매체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은 사드 문제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주요 의제가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주요 동맹국 중 하나인 한국을 강하게 압박하는 가운데 미국 정계와 주요 언론매체들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째를 맞이해 주요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10억 달러(약 1조1400억 원)에 이르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도
취임 100일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심이 온통 한국에 잡혀있다. 특히 트럼프는 이틀째 한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해 파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트럼프는 취임 100일 하루 전인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10억 달러(약 1조1400억 원)에 이르는 사드 비용
올해 미국 대통령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의 예측이 일제히 빗나갔다는 점이다. 이에 미국 언론매체와 여론조사기관들 사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타임스 등 현지 일간지들은 9일(현지시간) 이번 대선은 1948년 해리 트루먼과 토머스 듀이가 격돌했던 대선 이후 가장 큰 실패라고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자신의 후임을 뽑는 대선 당일에 농구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께 워싱턴DC의 포트 맥네어 육군기지의 피트니스센터에서 친구들과 농구를 했다.
‘농구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오바마가 단순히 이날 농구를 즐기려 했던 것은 아니다. 그는 선거나 경선 당일 농구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선 첫 관문이자 ‘대선 풍향계’로 통하는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를 앞두고 ‘오바마 적자(嫡子)론’을 앞세우며 표심 확보에 나섰다.
클린턴 전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4차 TV토론에서 자신이 오바마 대통령의 ‘적통’임을 내세우면서 버니 샌더스(무소속·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재임기간 국가부채가 배로 늘어 20조 달러(약 2경281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바마 대통령에게 ‘20조 달러 사나이’라는 불명예스런 별칭이 붙게 됐다고 2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2009년 당시 미국의 국가부채는 10조6000억 달러였다. 현재 국가부채 규모는 18조
내년은 미국 대통령 선거 외에도 차기 UN 사무총장도 새로 선출되는 해. 퍼스트레이디를 거쳐 국무장관까지 역임한 힐러리 클린턴이 지난 12일(현지시간)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백악관 재입성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제 사회에서 국가 원수에 준하는 예우를 받는 UN 사무총장을 여성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금 가기 시작한 유리천장을
클린턴 부부는 약과? 존 F 케네디, 영부인 없으면 수영장서 누드파티
미국의 정치 전문 기자 케이트 앤더슨 브로워가 출간한 '관저(The Residence)'라는 책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100명이 넘는 백악관 직원을 증언을 뒷받침에 만들어진 이 책에는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뒷얘기부터 부부관계, 스캔들까지 민감한 내용이 기술돼 있다.
5일(현지
미국의 한 지방방송사가 성폭행 용의자 기사를 다루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을 잘못 내보내는 방송 실수를 저질렀다.
워싱턴타임스와 타임스오브샌디에이고 등 미국 언론은 케이블방송 폭스5샌디에이고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밤 10시4분께 여성 앵커 캐서린 베이드의 진행으로 성폭행 관련 기사를 보도하면서 그래픽 실수로 오바마 사진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대북한 제재와 관련해 인터넷이 군사력보다 효과적이라고 밝혔다고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유튜브 스타 행크 그린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은 지구 상에서 가장 고립되고 제재를 많이 받으며 단절된 국가”라며 “북한은 잔혹하게 압제적이며 심지어 주민을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고 있다”고 비
중국 스파이가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이자 스텔스기인 F35의 설계 등 기밀 정보를 빼돌렸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매셔블이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을 인용해 보도했다.
에드워드 스노든 전 미국 국가안보국(NSA) 직원이 슈피겔에 건넨 NSA 기밀 문건에 따르면 미국이 주도하는 첩보동맹 ‘다섯 개의 눈(Five Eyes)’은 중국이 컴퓨터
통일부는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핵개발 및 인권문제 비판 발언을 문제 삼아 북한이 박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원색 비난한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고 자성을 촉구했다.
임병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핵과 인권문제에 관련해서 북한이 우리 최고 당국자에 대해 실명을 거명하면서 비난하고 있는 데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