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원·달러 환율이 개성공단 잠정 중단 등 지속되는 북한 리스크로 상승 우위 가운데 1140 원대 중반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원 달러 환율은 9시 5분 현재 1143.20 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오른 1144.0 원을 기록하며 연이은 상승 출발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북한 리스크 여파가 여전히 상승압력을 주고 있다고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된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1200 원대에 근접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0원 오른 1118.00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 약세로 1.80원 내린 1113.00원에 개장한 뒤 장중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나오며 1110.3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