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은 최근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에 근접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안화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달러-위안 선물 상품 중개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선물 상품의 1계약당 거래대금은 10만 US달러로 증거금은 원화로 150만 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위안화 선물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안화와 관련이 높은
한국거래소는 중국은행 서울지점과 원·위안선물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하고 파생상품시장 결제은행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중국은행 서울지점은 이날부터 기존 3개 시장조성자(미래에셋대우증권, 대신증권, 이베스트증권)와 함께 원·위안선물시장에서 하루 중 일정 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시장조성 호가를 제시하게 된다.
시장조성 호가는 투자자가
한국거래소는 위안선물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실물인수도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안선물 상장 이래 최초로 12월 실물인수도 90만위안(한화 2억원)이 발생했다.
통화선물 최종 실물인수도 결제일은 통화선물 최종거래일(매월 세번째 월요일)로부터 3일째의 거래일이다.
지난 10월 5일 상장된 위안선물은 거래량 누계총액 1481계약(원화 267억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5일 위안선물(CNH/KRW)과 배당지수선물(2종목)의 상장을 기념해 ‘종가․퀴즈 맞히기’ 이벤트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종가․퀴즈 맞히기는 21일 부터 다음달 2일 까지 12일간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투자설명회는 오는 24일 한국거래소 1층 아트리움에서 개최되며,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든지 참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5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파생상품시장에 상장 예정인 위안선물(CNH/KRW)과 배당지수선물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는 다양한 위험관리 및 투자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국 위안선물과 배당지수선물 등을 상장해 통화선물과 지수상품의 상품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위안선물은 위안화 변동성에 노출된 중소수
우리은행은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과 '원-위안 선물환 직거래'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1개월 뒤 원화 약 51억원으로 바클레이즈 은행으로 부터 3100만 위안(선물환율 위안당 165.70원)을 사는 조건으로 체결된 선물환 거래다. 위안화를 살 때 원화로 직접 거래하는 선물환 계약으로는 국내 최초로 이뤄졌다.
선물환 거래란 미래시점에 특정 통화를 사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내년 금리를 4회 인상하고 위안화 가치는 내년 6% 이상 절상될 것으로 전망됐다.
홍콩외환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12개월물 위안화 역외선물환(NDF)이 6.5275위안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17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위안화 가치가 내년말까지 6.2% 절상돼 달러 대비 6.26위안을 기록할 것
중국이 상반기 안에 최대 5%로 위안화 절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블룸버그통신은 19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중국이 오는 6월30일까지 위안화를 절상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선진국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무역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환율변동폭을 확대할 수 밖에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