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31일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가치 환원을 위한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유한양행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27년까지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2027년에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을 8%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의약품 및 위탁개발생산(CDMO) 등 본업에서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기
서울 성동구가 마약류 등 약물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26곳에 대한 방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성동구 약사회, 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의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12월까지 총 61회에
한국화이자제약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기부 및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내 플리마켓과 디지털 기부 경매로 조성한 수익금과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과 가족 63명은 지난달 24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제약 기업 차원의 기부
뇌전증치료제인 ‘레비티라세탐’과 ‘클로바잠’ 성분 의약품을 복용할 경우, 드물지만 심각한 약물 이상반응인 ‘드레스 증후군(Drug Reaction with Eosinophilia and Systemic Symptoms)’을 초래할 수 있어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28일 해당 내용을 담은 안전성
한미약품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시판허가 신청서에 대한 보완요청서한(CRL, Complete REsponse Letter)을 수령했다고 25일 공시했다.
CRL이란 FDA가 승인을 위해 의약품 허가신청서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회사에 보내는 보완요청공문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영향으로 상반기 국내 제약사들의 처방(전문의약품) 감기약 매출이 대폭 늘었지만, 제약사들은 마냥 웃지 못하고 있다. 올해 사용량이 증가한 처방 감기약 품목이 ‘사용량-약가연동 협상제도(이하 약가연동제)’ 대상에 포함돼 보험약가가 인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제약업계는 코로나19
한국화이자제약이 글로벌 ESG 전략에 맞춰 환경, 사회, 구조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
화이자는 전 세계적으로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이라는 기업목표를 실현하고,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해 ESG 경영 활동에 집중하고
정부가 불법 의약품 판매자뿐만 아니라 구매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처벌제도를 2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일명 에토미)’를 과태료 부과 대상 전문의약품으로 지정하고, 불법 유통 에토미 구매자에게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식약처는 의약품 불법 구매자에게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
국민 10명 중 9명 코로나 백신 개발 필요…임상 참여 의향은 2명 그쳐환자치료·신약개발 명운 걸린 임상시험, 인식 개선 절실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한 삶을 찾기 위해 의약품 개발은 필수다. 신약개발은 장기간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이 투입돼 미래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꽃으로 평가된다. 전 세계 다양한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신약개발에 적극
‘혁신(革新)’은 사전적 의미로 낡은 것을 완전히 바꿔 새롭게 한다는 뜻이다. 기존 시스템에서 성과를 내는 것에 한계가 있다면 혁신을 통해 시스템을 과감히 바꿔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의미다.
첨단 의과학 기술을 요하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은 생존과 직결된다. 빠르게 변화·발전하는 기술을 따라잡고 신약 개발 성과를 내기 위한 기본 조건이다. 과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플랫폼 구축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은 지난 20일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는 QbD 전문가를 보유한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글로불린 제제 ‘ALYGLO’(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의 품목허가 신청서(BLA)에 대한 ‘검토완료서한(CRL, Complete Response Letter)’를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CRL은 FDA가 품목 허가를 위해 의약품 허가 신청서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추가적인 조치가 필
큐리언트(Qurient)는 14일 손익구조변동 공시를 통해 2021년 내부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큐리언트의 작년 매출은 49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만 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큐리언트는 현재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되어 거래정지 중이다. 기술성평가로 상장된 후 5년간 면제받아왔던 매출 요건이 면제기간 종료 후
뉴지랩파마는 자회사 뉴지랩테라퓨틱스가 자체 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복약의 편의성을 개선시킨 당뇨복합치료제 제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뉴지랩테라퓨틱스는 ‘다파글리플로진’ 성분과 ‘시타글립틴’ 성분을 복합한 당뇨복합 치료제 ‘NGL-1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제출했다고 7일 설명했다.
해당 복합제는 병용에 대
에이치엘비는 베트남 나노젠이 개발하고 에이치엘비가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기로 한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의 안전성과 직접 보호효과가 최종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 산하 국립 의학윤리위원회 쯔엉비엣중 의장은 지난 17일 베트남 현지언론 PLO와의 인터뷰에서 “나노코박스의 보호효과가 세계보건기구(WH
셀리버리테리퓨틱스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의 범용성 확대 및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셀리버리와 별도 독립법인인 셀리버리 리빙앤헬스(Cellivery Living&Health, Inc.)를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셀리버리는 신사업 확장을 위해 전년 매출 371억 원 규모의 법인을 인수 후 개발(A&D) 방식으로 인수하고 상호를 셀리버
내년 7월부터 불법유통 의약품을 구매한 사람은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사법 개정에 따라 불법유통 의약품을 구매한 사람에 대한 과태료 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약사법 시행령(대통령령)을 19일 개정ㆍ공포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불법유통 의약품 구매자에 대한 과태료 기준 마련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추가 업무 규정 △‘약의 날’ 기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전방위적 의약품 품질관리 혁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체의 품질관리 강화 노력을 비롯해 생산 설비 고도화, 인력 보강 등 각 부문별로 실행방안을 마련해 산업계 전반의 의약품 품질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협회는 전날 충남 천안 동아에스티 공장에서 열린 ‘민관 합동 의약품 품질관리혁신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식약처는 국제적으로 표준화 추세인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QbD)’ 제도를 의약품 허가심사 평가 제도에 도입하는 등 ‘의약품의 품목허가ㆍ신고ㆍ심사 규정’을 30일자로 개정ㆍ시행한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QbD) 적용 품목의 변경허가 간소화 △임상ㆍ비임상시험 자료 표준형식(C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북미 진출의 교두보인 멕시코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 현지 시장 진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 공공조달과 민간시장 투트랙으로 현지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협회는 코트라 멕시코시티의 후원으로 오는 28일 오전 9시 ‘멕시코 의약품 시장 진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