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은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싱 및 협력 강화를 위해 키시나 칼리차란(Kishna Kalicharran) 박사를 사업개발 책임자(Head of Business Development)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칼리차란 박사는 캐나다 웨스턴 대학에서 바이러스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존스홉킨즈 대학에서 MBA 및 바이러스학 박사 후 과정을
신라젠은 파이프라인 증가와 인력 충원 등의 이유로 연구소와 함께 미국 지사의 확장 이전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연구를 수행해 온 판교연구소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광교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한다. 광교 연구소는 신축 지식산업센터로 기존 판교 연구소보다 약 두 배 큰 규모다.
신라젠 판교연구소는 그동안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매진해 왔다. 대표적
신라젠은 유사분열 관문 억제제(MCI)인 ‘BAL0891’의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할 임상 기관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임상 기관은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두 곳이다.
BAL089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국내에서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며, 이 같은
신라젠은 유사분열 관문 억제제(MCI) ‘BAL0891’의 미국 임상 1상 시험의 첫 환자가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로부터 기술도입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첫 환자를 등록한 것으로, 임상시험계획 이전(IND transfer) 이후 4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신라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미국 포틀랜드주에 있는 ‘Or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