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심리 위축과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내수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유통업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수 진작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유통업계 성공전략’을 주제로 제39차 대한상의 유통위원회를 개최하고 내수회복을 위한 유통업계의 역할과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산업 간 경계 사라지는 ‘빅블러’ 시대유통위·물류위 합동회의 개최
최근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하고 고물가·고금리로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통·물류 기업들이 머리를 맞대고 성공전략을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빅블러 시대, 유통물류
“유통산업 미래 어젠다 발굴”“대(對)정부 소통확대와 규제개선”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2일 대한상의 유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통위원회는 대한상의 산하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2003년 설립됐다. 주요 유통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서 유통업계 권익향상과 경영 애로 해소 및 정책건의 등의 경영
농협이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추진한다. 18일 농협은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농협은 앞서 4월 여인홍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농협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의 논의에 따라 농협은 △스마트 농축산물 생산·유통 환경 조성 △도매사업 중심 농산물 유통체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1차 유통위원회’를 열고, 유통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사진)를 추대했다.
이원준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상의 유통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업태의 유통산업 종사자분들과 교류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업계 발전을 함께 논의하
공정거래위원회는 조경수목의 수종별·규격별 가격을 결정하고 구성사업자들에게 통보한 한국조경수협회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7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조경수협회는 조경수 생산업자들이 설립한 사업자단체로 지난해 8월 기준 1122개사가 소속돼 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30년간 조경수목의 가격을 정해 책자를 통해 구성사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최광(66) 전(前)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24일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그 동안 보건복지부는 내외부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과 면접(5.16)을 거쳐 추천한 이사장 후보자(3배수)에 대한 임명 제청 등 대통령 재가를 위한 절차를 밟아 왔다.
최광 신임 이사장은 제3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
신헌 롯데쇼핑 대표이사가 대한상의 유통위원장에 선임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상의회관에서 ‘유통위원회 제17차 회의’를 열고, 유통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신 대표이사를 추대했다.
대한상의 유통위원회는 롯데쇼핑·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국내 유통업계 CEO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03년 출범한 이후 각종 유통현안과
유통기업이 동남아 시장 진출에 성공하려면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대형점포 외에도 편의점, 슈퍼마켓 등의 소규모 점포 진출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유통위원회 제14차 회의’에서 로힛 라즈단(Rohit Razdan) 맥킨지컴퍼니 인도네시아 사무소 파트너는 “동남아 시장은 경제력이
국내 유통업계가 내수시장에서 기로에 섰다.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글로벌 기업으로 재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자” 2011년 새해를 맞이하는 롯데, 신세계 등 주요 유통업체 CEO들의 신년사를 들여다보면 표현이나 형식은 다르지만 대부분 ‘재도약’에 방점이 찍혀있다. 유통업체들이 너도나도 재도약을 천명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현재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이야기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제발표를 통해 성숙단계에 들어선 국내 유통업이 성장 정체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소비자 이해’, ‘신흥시장 진출’, ‘틈새업태 공략’을 제시했다.
6일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제8차 유통위원회’에서 윤병석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는 주제 발표를 통해 “최근 기술혁신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생산에 참여하거나 소비자 주도의 커뮤니티를 구
스마트폰 시장 확대가 소비시장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5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제7차 유통위원회’에서 김영걸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교수는 ‘모바일 백뱅과 유통 비즈니스의 진화’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데스크탑PC, 노트북PC에 이어 스마트폰이 사람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기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
글로벌 경제위기로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유통위원회 4차 회의'에서 윤병석 보스턴컨설팅그룹(BCG) 파트너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화려한 소비위주의 생활에서 벗어나 '가정' 위주의 합리적 생활로 변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를 정확히 읽고 적극적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해법은 '철저한 현지화'가 필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국에 진출한 유통기업을 비롯, 주요 유통기업 CEO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3차 유통위원회’에서 이승한 대한상의 유통위원장(홈플러스그룹 회장)은 “까르푸, 월마트 등 세계적인 유통기업들의 중국진출 성공요인은 ‘철저한 현지화’에 있었다”
한국제약협회가 각종 의약단체 행사시 개별제약사들의 지원을 금지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21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의약품유통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약단체 행사에 대한 개별제약사 지원 금지 원칙을 재확인했다.
협회는 "개별 제약사들이 의약단체 행사에 지원하지 못하도록 하고, 개별 제약사의 행사부스 참여 또한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가 적정선으
제약협회는 공정거래선포 후속조치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한국제약협회는 23일 공정거래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거래행위와 관련된 발전기금 명목 등의 기부행위를 근절키로 하는 등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우선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희망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11일 이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로 ‘공정거래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사장단 회의에서는 이번에 설치된 공정거래특별위원회에 큰 비중을 두는 의미에서 어준선 이사장에게 특별위원장을 맡아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