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산란계와 오리 사육을 늘어난 반면 한·육우, 젖소, 돼지 사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47만4000마리로 1년 전보다 17만4000마리 감소했다. 2세 이상 수컷 마릿수는 증가했으나 2023년 이후 번식용 암소 감소
통계청, 3분기 가축동향조사
올해 3분기 한우·육우, 젖소, 육용계 사육마릿수가 1년 전보다 줄어들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9월 1일 기준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354만1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21만1000마리(-5.6%) 감소했다.
비육우(수컷) 출하대기로 2세 이상 마릿수는 증가했지만 암
내년 농가당 친환경축산직불(현금지불) 지원한도가 현행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수급기간이 경과하더라도 유기축산인증 등 자격을 유지하는 농가도 친환경축산직불 일부(50%)를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친환경축산직불,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등 축산분야 선택형공익직불 예산안이 올해(65억 원)보다 117% 증액된 1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이 18조7000억 원 넘게 편성됐다.
해당 예산은 농가 경영안정, 농촌소멸 대응, 농업 경쟁력 제고 등에 집중 투자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소관 부처 예산안(지출)이 올해보다 2.2%(4104억 원) 늘어난 18조749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 예산은 2022년 16조8767억 원, 20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조만간 중장기 한우산업 발전대책을 발표하고, 10년 마다 반복되는 수급불안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 수급안정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경기도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과 전국한우협회, 한우협동조합연합회 등 생산자단체, 경기도, 여주시 관계자 등과 한우농가
◇기획재정부
24일(월)
△경제부총리 09:30 공급망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1차관 14:30 소상공인 민생현장방문(비공개)
△한국범죄분류 일반분류 제정
△다양한 경제교육 콘텐츠를 한곳에!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개통
△김병환 1차관, 전통시장·소상공인의 민생현장 애로 및 최근 경영여건 등 의견 청취(제목 미정)
25일(
지난해 축산물 수익성이 한우 비육우·육우를 빼고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비·자가노동비 등 상승 여파다. 특히 송아지 생산비가 10% 이상 급증하면서 한우 판매 적자 폭 확대로 이어졌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년 대비 축산물 생산비는 △송아지(13.7%) △육계(9.1%) △비육돈(7.1%) △우유(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수입이 늘어 가격하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된 한우와 육우, 한우 송아지, 녹두가 올해 직불금 대상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으로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녹두 등 4개 품목을 선정하고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FTA 이행에 따른 수입
경기 수원특례시가 학교급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급식에 공급되는 G 마크 우수축산물을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DNA)를 검사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육우나 수입고기를 한우로 속여 파는 행위를 근절하고,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한우 유전사 검사를 한다.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참여학교 183개교가 대상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무작위
매년 반복하는 쌀 과잉생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생산자단체가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벼 재배면적은 2만6000㏊를 감축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쌀·콩 관련 생산자단체와 조사료 관련 축산단체·관계기관 등과 함께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성
농업소득 12.9% 늘어…올해 생산액 59.5조 전망농경연 '농업전망 2024' 발표…"경영비 상승세 방어해 농가소득 회복"
지난해 농가소득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4830만 원을 기록했고, 농업생산액은 59조2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농가소득과 농업생산액은 모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은 25일 서울드
롯데마트가 우수한 위생 상태를 인증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를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0일까지 전 점포에서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전염병 걱정 없는 ‘깨끗한 축산농장’ 전 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 농장 상품은 축산환경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반적인 사육 환경을 엄격하게 검증 받은 농가의 한우로 생산해 위생
중앙대 동물생명공학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다빈치캠퍼스 소재지인 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2024년 농업계 학교 실습장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비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첨단 농업 기술 관련 교육이 이뤄지는 스마트팜 등 시설 개보수와 장비 확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앙대는 농림부로부터 국비
씨티씨바이오의 자회사 씨티씨백은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업체인 ‘KEMIN’사와 럼피스킨 백신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소에 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발병 시 급격한 체중 감소, 유산, 우유 생산량 감소 등 증상이 나타나고, 전염력이 강해 구제역과 함께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20일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방역당국은 바이러스가 전국에 퍼져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다음 달 초까지 국내 모든 소에 대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브리핑을 열고 11월 초까지 럼피스킨병 백신 400만 마리분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국내에서 보유 중인 54만 마리
소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날 오후에 평택 A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럼피스킨병임을 확인했다고 평택시에 통보했다. 전날 충남 서산의 한 한우농장에서 국내 첫 소 럼피스킨병이 확진된 이후 두 번째 사례이다.
평택 A농장에서는 전날 오후 3시 40분께 식욕부진 증상을 보이는 젖소를 진료하던
올해 3분기 한우·육우, 젖소, 오리 사육 마릿수가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한우·육우 사육 마릿수는 371만2000마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만8000마리(-1.3%) 줄었다. 누적된 사육 마릿수의 영향으로 1세 이상 마릿수가 늘었지만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암소 도축 증가
내년부터 5%씩 사육 마릿수 감소…도축은 2025년부터 줄어농경연 "도매가격 하락 상황 지속…암소 감축 등 규모 조절해야"
한우 사육 규모는 감소하고 있지만 도축은 한동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사육 규모 조절 등 수급 조절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한
2021년 대비 3.5% 줄어든 6억5450만 톤정부 "원전 발전량 증가·산업 부문 배출 감소·무공해차 보급 확대로 줄어"
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원전 발전량이 늘고 산업 부문 배출 감소, 무공해차 보급 확대 등을 주요 감소 원인으로 분석했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5일 이런
미국의 한 도축장에서 광우병(BSE·소해면상뇌증)이 발생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검역 강화 대응에 나섰다.
우선 잠정 조치로 22일부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물 검사 비율을 현행 3%에서 10%로 확대한다. 또 미국 정부에 이번 비정형 BSE발생에 대한 역학 관련 정보를 요구, 관계기관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 관련 규정과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