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4년 차를 맞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의 61%가 후보지 지정 단계에 멈춰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철회된 후보지는 29곳이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경기용인시을)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도심복합사업은 전국 53개 후보지에서 8만8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종교시설과의 갈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2일 서울시는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정비위원회를 열고 장위동 68-37번지 일대 장위 10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2017년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지만, 그동안 종교시설과의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에게 약속한 ‘채무 7조원 감축’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2011년 10월 박원순 시장 취임 당시 서울시와 투자기관의 채무잔액은 총 19조 9873억 원이었으나, 채무 7조 397억 원이 감축되면서 이날 오전 11시 시청사 1층 로비 채무전광판의 채무 잔액이 12조 9476억 원으로 떨어졌다.
시는 오는 3
2007년 첫 도입된 장기전세주택(Shift) 공급량이 올해 들어 역대 최저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정책 지속성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과거 오세훈시장이 도입했던 장기전세주택(이하 시프트)은 집에 대한 생각을 ‘사는(buy) 것’에서 ‘사는(live) 곳’으로 바꾼다는 슬로건아래 탄생한 공공형 전세주택이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1~27차에 걸쳐
서울시 SH공사는 이달 21일부터 이틀 동안 강일2지구와 은평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11개 필지, 은평지구 상업·준주거·단독주택용지 66개 필지 등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강일2지구의 입찰 대상 5개 용지는 모두 4747㎡ 면적에 금액은 210억원에 달한다.
용지별 규모는 690∼1106㎡로 소규모이며 분양가는 3.3㎡당 1330만∼1580만원 수준
서울시 SH공사가 부채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택지 매각과 주택 분양에 고삐를 죄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예상치보다 낮은 부채 감축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27일 SH공사가 서울시의회에 보고한 데 따르면 공사는 올해 5조1001억원의 부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상반기 1조888억원을 감축하는 데 그쳤다. 당초 목표를 달성하려면 하반기에
서울시 SH공사가 계약취소,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장기전세주택 64개 단지 231가구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되는 지역은 △강일지구 △상암지구 △신내지구 △신정지구 △은평지구 △천왕지구 △세곡2지구 △내곡지구 △마곡지구 등이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으로 결정됐으며, 국민임대주택을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3~4일 문정지구 5필지와 은평지구 14필지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문정지구는 5개 용지 모두 업무용이다. 공급면적은 1324~5285㎡ 규모다. 분양가격은 99억3006만~419억원이다.
은평지구는 편익시설 10개 필지, 근린생활시설 2개 필지, 도시지원시설 1개 필지, 주유소용지 1개 필지 등이다. 공급면적은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 접수 첫 날 3300여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2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개봉푸르지오 115가구 등 44개 단지 784가구 시프트 모집에 3300여명이 신청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프트는 전세보증금이 주변 시세의 80% 선으로 저렴한데다 무엇보다 최장 20년까
서울시 SH공사가 내곡·강일·은평지구 용지 일반분양 접수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접수를 받는 대상 용지는 내곡지구 공동주택용지를 포함해 강일지구와 은평지구 등 총 34개 필지다.
특히 이번 용지 분양은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내곡 보금자리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4BL(약 1129억원)이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SH공사는 17일
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가 15~16일 은평지구 한옥 단독주택용지 가운데 입찰대상용지 10필지와 추첨대상용지 9필지의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입찰대상용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입찰신청을 받는다. 추첨대상용지는 방문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낙찰자와 당첨자는 17~18일 결정한 뒤 19~24일까지 계약을
SH공사는 오는 14일 공고를 내고 문정·은평지구 등지의 용지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SH공사가 다음달 4일부터 입찰을 접수하는 용지는 문정·내곡·강일·은평지구 등 13개 사업지구 내 71개 필지이다.
문정지구 미래형업무용지(특별계획구역Ⅰ,Ⅳ,Ⅴ)는 중도금 납부비율을 기존 60%에서 20%로 낮춰주고, 잔금납부기한도 기존 공고보다 늦춰주는 등 대금
서울시 SH공사는 마천지구를 포함한 6개 사업지구내 10개 필지를 일반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마천, 강일, 신내2, 은평, 천왕과 우면2지구로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자동차관련시설, 체육시설, 유치원과 종교시설용지 등이다.
면적 및 분양가는 강일지구 자동차관련시설 1421㎡ 33억9619만원, 신내2지구 체육시설 2088㎡
서울시 SH공사가 올해 공급하는 아파트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8일 SH공사에 따르면 특별공급 1222가구와 일반분양 541가구 등 176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공급량(특별공급 3226가구, 일반분양 2060가구 등 총 5286가구)의 3분의 1 수준이다.
특별공급은 이달 공급 예정인 천왕지구 1~6단지 712가구를 필두로 세곡지구 5
서울특별시 산하 SH공사는 은평뉴타운을 포함한 6개 사업지구내 편익시설용지 등 21개 필지를 분양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할 용지는 편익시설용지 5개 필지, 상업용지 4개 필지, 준주거용지 3개 필지, 유치원용지 2개 필지, 주차장용지 2개 필지, 사회복지시설용지 2개 필지, 공공시설용지 2개 필지와 업무시설용지 1개 필지이며, 일반 실수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상암2지구, 강일2지구, 은평지구 등에서 2242가구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최대 물량으로 올해 예정량의 약 20%에 달한다. 내달 6월 14일 부터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SH공사는 이번 시프트는 SH공사가 택지(도시)개발사업지구에 건설한 것으로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
서울시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공급하겠다고 밝힌 장기전세주택이 이달 처음으로 공급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의 장기전세주택 481가구를 7일부터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임대보증금과 월세를 함께 내는 보증부 월세를 원칙으로 하는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월세 없이 주변 전세가격의 80% 이하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