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2조5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1조 원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출 부실 확대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12일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에서 "은행 산업은 경제성장률이 다소 둔화하는 가운데 업권 내외 경쟁이 더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올해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등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2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26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열고 "하반기에 담대한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려 나가자"며 지난 1월 제시한 이 같은 목표를 재확인했다.
그는 상반기 순이익 1조 6735억 원이
은행 당기순익 부산 1252억 원ㆍ경남 1012억 원연체율 급상승…금액 60%가량이 비은행 부문 영향"5월 중 금융당국 부동산PF 사업장 재평가 기준 따라충당금 보수적으로 쌓을 것…건전성 관리에 역점"
BNK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수익성과 건전성이 모두 악화했다. 비은행 중심으로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면서 대손비용이 증가한 탓이다. BNK그룹 측은 "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5%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채권 등 이자수익 자산 확대와 시장금리 하락으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6조 원 가까이 증가하면서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1조3000억 원으로 전년(18조5000억 원)
DGB금융그룹이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387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수준이다. DGB금융 측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 비은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영향
은행 순익 10.3% 감소…충당금ㆍ상생금융 탓비은행 순익은 수수료 이익 감소에 34.2% 줄어주당 510원 현금배당…130억 자사주 매입ㆍ소각
BNK금융그룹의 지난해 연결 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3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7742억 원) 대비 18.6% 감소한 수준이다. 4분기 순이익은 적자를 냈다.
6일 BNK금융에 따르면 그룹의 지
지주 순이익 12.7%↓…비이자이익 22% 감소은행 순익 5.3% 감소…'기업금융'에 집중할 것 비은행 자회사 실적 부진 "내년 본격성장 예상"
우리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기업대출 중심의 성장세로 이자이익은 늘었지만, 비이자이익은 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었다.
우리금융은 27일 경
1분기 당기순익 전년 동기 대비 3.6%↑대구은행 순익 1278억…전년비 7.7% 증가
DGB금융그룹은 1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168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DGB생명 등 비은행 계열사와 은행의 견조한 비이자이익이 순이익 달성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그룹의 자산건전성 지
1분기 당기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7.1%↓부산은행 순익 13.3% 증가…경남은행 2.5% 감소"주주환원정책 강화 등 하반기 성장 노력할 것"
BNK금융그룹은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25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억 원(7.1%)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1453억 원, 850억 원의 당기순이익
EU조세관측소 보고서 발간 36개 주요 은행, 연평균 200억 유로 조세피난처에 맡겨 “최저세율 도입되면 매년 30억~50유로 세수 늘어”
유럽 은행들이 조세피난처를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들 은행은 세율이 낮은 지역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린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해결책으로 글로벌 최저세율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
하나금융그룹은 상반기에 1조753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4071억 원) 증가한 수치다. 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한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을 확보한 가운데 비은행(6543억 원) 부문의 성장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주요 비은행 관계사인 하나금융투자의 상반
코로나19에 선제적 충당금을 대폭 늘리자 일부 은행에서는 실적 쇼크로 이어졌다. 다만, 상반기에 미래 손실흡수 능력을 높인 만큼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게 은행권의 설명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에 당기순이익 6605억 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동기(1조1797억 원) 대비
KB금융그룹이 2분기 코로나19 여파에도 9818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앞서 증권부문 손실이 컸던 전 분기 대비 34.6% 급증했다.
KB금융은 2분기 9818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21일 발표했다. 1분기 순이익(7295억 원)보다 34.6%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1조711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총체적 난국에 처했다.
코로나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쇼핑몰과 식당, 공장 등이 폐쇄된 영향으로 미국인이 지난달 소비지출을 기록적으로 줄였으며 산업생산은 70여 년 만에 가장 가파른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번 주 어닝시즌이
1분기 저축은행의 순이익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에 따른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086억 원으로 전년 동기(2168억 원) 대비 83억 원 감소(3.8%)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 확대 등으로 이자 이익(521억 원)이 증가했지만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다. 영업외손익과 판관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4000억원) 대비 6000억원 감소했다.
가장 큰 영향은 자회사투자지분 손실 등 영업외손익이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올해 1분기 4대 시중은행은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6%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은행 1분기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총 당기순이익은 2조2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총 당기순이익 2조5193억 원보다 11.7% 줄어든 수치다. 신한은행은 순이익 6182억 원을 기록해 지난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1조 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KB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9682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1.3%(981억 원), 전 분기(17년 4분기) 대비로는 74.9%(4145억 원)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룹 전체 1분기 순이자이익은 2조 1438억 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15.9% 증가했다
지난해 저축은행이 거둬들인 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79개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59조7000억 원으로 1년 전 52조3000억 원보다 14.1% 증가했다. 대출금이 7조8000억 원 증가하고 현금과 예치금은 5000억 원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2016년 말 5조7000억 원이었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