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로1가 일대에 업무시설과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녹지가 어우러진 공간이 조성된다. 동북권역 지역거점 의료시설인 삼육서울병원은 신관 건립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을지로 1가 42번지 일대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 제31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
정부가 내년 저소득층, 장애인, 취약청년, 노인·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74조4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올해 예산과 비교해 8조7000억 원(13.2%) 증가한 것이다.
정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예산 4대 핵심과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모듈병상 가동으로 코로나19 엔데믹을 넘은 미래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다가올 미래의 감염병에 대해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고려대안암병원의 모듈병상은 유사 시 짧은 시간에 다수의 음압병상을 구축하고 집중치료 할 수 있는 감염병 진료시스템이다. 모듈병상은 에어텐트와 건축구조물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서,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 10차 회의 결과 발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유행이나 신종감염병 확산상황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대응기금을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특위 보건의료분과 10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홍 부대변인은 “현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의 진료에, 앞으로 희망하는 모든 병·의원이 재택치료 외래진료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현재 279개소의 외래진료센터에서 재택치료 환자를 진료하고 있지만 재택치료자들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쉽게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대폭 확
정부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치료를 위해 도시계획 규제 개선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음압병상의 신속한 확충에 필요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
음압병실은 병원체가 병실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병실의 기압을 외부보다 낮춰 공기가 밖으로 나올 수 없게 만든 격리병실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558조에서 50조 불어나…백신ㆍ손실보상 예산 반영 영향'청년종합대책' 20조 투입…소득 5000만원 이하 무이자 월세 대출지지세 취약한 2030세대 어필하고 새 정부 집행 고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4일 604조 원 안팎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이 558조 원임을 고려하면 약 50조 원 불어나는 셈이다. 이는 추
올해 558조에서 50조 불어나…추경으로 조달한 백신ㆍ손실보상 예산 반영 영향무이자 월세 대출 등 '청년종합대책'에 20조 투입…정부, 26일 세부내용 공개장병 월급 인상하고 1000만 사회복귀지원금 신설
내달 3일 국회에 제출될 내년도 예산안 규모가 604조 원 내외가 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이 558조 원임을 감안하면 약 50조 원 불어나는 셈이다.
"적적한 환자를 위해서"93세 할머니와 간호사의 방호복 화투
방호복을 입고 환자와 화투로 그림 맞추기 놀이를 하는 간호사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어.
사진의 주인공은 서울 삼육서울병원에서 근무하는 29세 이수련 간호사. 사진 속 환자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치매 상태인 93세의 박 모 할머니야. 사진은 올해 대한간호협회가 공모한 '제2
방호복을 착용한 채 할머니와 화투 놀이를 하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안긴 사진 속 주인공이 삼육서울병원 간호사 이수련(29)씨로 밝혀졌다.
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이 사진은 올해 간협이 공모한 ‘제2차 간호사 현장 수기·사진전’에 출품된 것으로, 지난해 8월 삼육서울병원 음압 병상에서 촬영됐다.
사진에 등장하는 박모(93)세 할머니는 요양원에서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은 기업의 사명입니다." (2010년 5월 사장단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그늘진 곳을 보살피는 데 우리의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2005년 신년사)
고(故) 이건희 회장이 생전에 약속한 사회환원을 이행하기 위해 유족들은 1조 원 기부를 결정했다.
유족들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소아암ㆍ희귀질환 치료
감염병ㆍ소아암ㆍ희귀질환 극복에 1조 원 기부개인소장 미술작품 1만 1000여 건, 2만3000여 점 국립기관 등에 기증12조 원 이상 상속세 납부… 국내외 기업인 중 역대 최고 수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들이 사상 최고 수준의 상속세를 납부한다. 또 의료 공헌과 미술품 기증 등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는 국가경제 기여, 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병선 제1차관이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감염병 특화 이동형 음압병동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정병선 차관은 이곳을 둘러보며 안전성과 편의성 등을 확인하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치료부터 연구지원까지 기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애로를 청취,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카이스트는 지난해 7월부터 한국형 방
3차 코로나 대유행으로 중증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음압 병상 부족 사태가 심화하는 가운데 이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이동형 음압병동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사업단이 작년 7월부터 한국형 방역패키지 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연구해온 ‘이동형 음압병동(MCM)’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
"도전과 혁신으로 흔들리는 시민의 삶 지킬 것""방역ㆍ민생ㆍ미래투자 3대 분야의 7대 과제 실행"
서울시가 올해를 ‘천만 시민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도전의 해’로 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기 위해 △방역 △민생 △미래투자 3대 분야의 7대 과제를 본격 실행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5일 오전 서울시청 지하에 마련된 서울ON 스튜디오에서
당초 '3조원 수준' 예비비 규모 대비 최대한 확대 임대료 인하 세액공제비…70%로 상향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구체적인 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내놨다. 내년 1월부터 집행하되, 피해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등 민생의 어려움을 가장 크게 겪은 계층에 집중키로 했다.
특히 자발적 임대료 인하의 경우 세액공제율을 기존 50%에서
삼성은 삼성의료원 산하 상급종합병원들의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린 데 따른 조치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운영 중인 8개 병상에 12개 병상을 추가, 모두 20개의 병상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급한 코
신성이엔지 등 읍압병실 관련주가 강세다.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많으면 700명 안팎에 달한다는 전망에 병실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서다.
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신성이엔지는 전일대비 380원(9.97%) 상승한 4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전날 카이스트와 이동 확장형 음압병동 개발과 설치를 위
신성이엔지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체육관, 전시장 등에 설치할 수 있는 이동 확장형 음압병동 개발에 나선다.
신성이엔지는 KAIST와 ‘이동 확장형 음압병동 개발 및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조립식 형태의 음압병동을 개발하고, 원자력병원에 설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병상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에 이동형 음압병상 단기간 대량생산 가능 업체인 에스와이가 상승세다.
4일 오후 3시 6분 현재 에스와이는 전일대비 375원(8.69%) 상승한 469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정부는 코로나19 중환자 증가와 관련, 정부가 상급종합병원과 협의해 중환자병상 추가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