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이 남편의 성추행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이경실과 선우용여, 박미선, 조혜련이 마주앉았다. 이들은 MBC '세바퀴'에서 함께 하며 인연을 쌓았다.
이들은 2년 전부터 언젠가 연락이 뜸하게 됐다. 이를 선우용여, 박미선, 조혜련이 미안해했다. 이경실은 "전화를 못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뭐라고
방송인 이경실 남편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 A 씨가 이경실의 SNS글로 인해 2차 피해를 받았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은 피해자 A 씨와 이경실 부부의 법정 다툼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A 씨 측 변호사는 "이경실이 개인 SNS를 통해 장문의 글로 피해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개그우먼 이경실이 '남편 성추행 논란' 이후 2년 만에 방송 복귀하는 가운데, 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이경실 딸과 아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KBS 관계자는 "이경실 씨가 오는 2월 방송될 '파도야 파도야'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KBS2TV 일일 아침극 '파도야 파도야'는 오는 2월 5일 첫 방송 예정으로, 달샤벳 출신
방송인 이경실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남편과 관련된 사건의 피해자를 비방하는 글을 썼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형사1단독 정은영 판사)는 지난 12일 자신의 남편에게 강제추행을 당한 피해자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명예훼손)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경실은 앞서 남편 최모씨
이경실의 남편 최모(58)씨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지영난 부장판사)는 31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씨가 형량에 불복해 낸 항소를 기각,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이날 항소심의 쟁점은 최씨가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는지 여부다. 최씨는 지난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