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R 7언더 209타첫날 공동 116위 욘 람은 단독 2위로 도약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라운드에서 18번 홀의 이글 샷에 힘입어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어떻게 ‘이글 샷’으로 우승을 만들어내는가. 그것도 파4홀에서 1온으로.
아마추어 고별전을 갖는 최혜진(부산학산여고3)이 상상 이상의 경기력으로 프로대회에서 2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오픈과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2개 대회 모두 폭우가 내려 최종일 경기가 중단됐던 대회다.
줄리 잉스터가 이끄는 미국팀의 우승이 유력해졌다.
그동안 포섬과 포볼에서는 유럽팀이 강세를 보여왔지만 올해 미국과 유럽의 국가대항전 제15회 솔하임컵에서는 미국의 화력이 너무 강했다. 경기 첫날 오전에 뒤지는 듯 했던 미국팀이 후반들어 전승하더니 둘째날 경기에서도 완승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웨스트디모인의 디모인 골프클럽(73
16번홀(파5). 118야드 남기고 김민휘(25)의 세번 샷한 볼은 핀 바로 뒤에 떨어진 뒤 백스핀으로 홀을 파고 들었다. ‘천금의 이글’샷 이었다.
김민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순이를 끌어 올렸다. 전날과 달리 상위랭커들이 모두 뒤바뀐 가운데 김민휘도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김민휘
유소연(27·메디힐)과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신바람을 일으키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특히 박인비는 15번홀(파4)에서 천금의 이글 샷이 큰 도움이 됐다.
유소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베드의 에비에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
한편의 드라마였다. 최종일 17홀(파5). 아이언으로 핀 왼쪽으로 두번만에 볼을 올렸다. 홀과 20m가 넘는 퍼팅. 퍼터 페이스를 떠난 볼은 슬금슬금 구르더니 그대로 홀을 파고 들었다. 우승쐐기를 박는 ‘천금의 이글’이었다. 이어 18번홀(파4)에서 잡은 버디를 팬들을 위한 서비스였다.
시즌 첫출전한 장하나(25·BC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선정한 올해의 벙커샷 1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차지했다.
PGA 투어는 25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한 해 투어 대회에서 나온 벙커샷 명장면 10개를 소개했다.
매킬로이는 9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옆 벙커에 빠트렸으나 벙커샷을 홀 50㎝
17번홀(파4). 세컨드 샷을 떠난 볼은 핀 왼쪽 그린에 낙하했고, 언덕에 맞더니 슬슬 굴러 내려가더니 ‘천금의 샷’ 이글로 연결됐다. 핀을 보고 바로 때리는 박성현(23·넵스)의 진가를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박성현이 다른 선수들보다 30~40야드를 더 날리는 장타력을 주무기로‘남달라’다운 경기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2위와 타수를 크게 벌리면서 올 시
디 오픈 출전을 획정지은 안병훈(25·CJ오쇼핑)이 ‘무빙데이’에서 주춤했다.
한국선수 중에 유일하게 살아 남은 안병훈은 26(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 블루코스(파71·7569야드)에서 열린 퀴큰 론스 내셔널(총상금 6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4언더파 209타(69-68-72)를 쳐 8계단이나 내려가 공동 19
박성현(23ㆍ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연속 우승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은 24일 경남 김해의 가야컨트리클럽 신어ㆍ낙동 코스(파72ㆍ6856야드)에서 열린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72ㆍ64ㆍ72)로 공동 2위 김민선(21ㆍCJ오쇼핑),
최나연(28·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결정적 이글샷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나연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 71·6374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적어내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최나연
이글샷으로 박인비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세영이 인생 최고의 샷은 '홀인원'이었다고 밝혔다.
19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개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박인비와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약 150야드를 남겨두고
김현수(23ㆍ롯데마트)가 자신의 스폰서가 주최한 대회에서 펄펄 날았다.
김현수는 9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이글 1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와 공동선
김효주(20ㆍ롯데)가 빠른 그린에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다.
김효주는 26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골프장 파타야ㆍ올드 코스(파72ㆍ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6억7000만원) 첫 날 경기에서 보디 2개, 이글 1개, 보기 4개로 이븐파를 쳐 공동 40위를 마크했다.
1
이미나(32ㆍ볼빅)가 회심의 이글샷을 기록했다.
이미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장(파73ㆍ664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LPGA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우승상금 13억8000만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8타를 기록,
위창수(42ㆍ테일러메이드)가 시즌 첫 ‘톱10’을 노린다.
위창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파머코스(파72ㆍ6950야드)에서 열린 휴매나 챌린지(총상금 570만 달러ㆍ60억5000만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위창수는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경기를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ㆍ사진)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 성적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노승열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 하이랜즈 TPC(파70ㆍ6844야드)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10만 달러) 둘째 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노승열은 2라운드 합계 4
재미동포 존 허(23ㆍ허찬수ㆍ사진)가 마법과 같은 이글 샷을 성공시켰다.
존 허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 하이랜즈 TPC(파70ㆍ68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1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존 허는 재미동포 리처
부와 명예를 축적할 수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중에서도 메이저대회는 ‘한 방이면 인생 역전’이라고 할 만큼 PGA투어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힌다.
세계적인 플레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샷 대결을 펼치지만, 메이저대회 우승은 실력만으로는 허락되지 않는다. 실력과 운, 그리고 중압감을 견딜 수 있는 강심장이 뒷받침돼야 한다.
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