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이색 라면을 단독 판매하고 20%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텐트 밖은 유럽 쌈장라면'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신세계그룹 쇼핑 행사 '쓱데이'에서 큰 인기를 끈 '대왕라면 시리즈'도 최대 3000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25일 농심 '콩라
얼얼한 마라탕 국물을 살린 누들류는 물론, 진한 크림 파스타소스에 얼얼한 마라를 활용한 제품 등이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소비자층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출시한 ‘컵누들 마라탕’은 3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은 기존 컵누들과 동일하게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해 150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85억4252만 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 차기 회장(노연홍 전 식약청장) 선임과 고문 위촉(원희목 회장) 건을 보고 받았다.
총회는 2
“별별 호빵이 다 있네?”
CU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재미를 함께 추구하는 MZ세대 펀슈머(fun+consumer)들을 겨냥해 최신 인기 브랜드들과 손잡고 맛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CU는 편의점 대표 겨울 간식인 호빵의 계절을 맞아 벨리곰, 케로로, 이금기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이색 호빵들을 연달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CU는 최근
식품업계에 마라 열풍이 한창이다.
마라는 중국 사천 지방의 향신료로 매운 맛이 특징이다. 기온 차가 심하고 습한 기후로 인해 음식의 부패를 막기 위해 사용하던 재료다. 얼얼하면서 독특한 매운맛을 내는 마라는 최근 국내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업계는 다양한 마라 관련 제품 출시로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서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실
오뚜기는 마라소스의 맵고 얼얼한 맛의 ‘마라샹궈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뚜기 ‘마라샹궈면’은 홍콩 이금기 정통 마라소스를 원료로 사용하고 화조라유(산초, 고추기름)와 사천우육베이스를 첨가해 풍부한 마라의 풍미와 진한 소스맛을 느낄 수 있다. 정통 마라샹궈 재현을 위해 맵고 얼얼한 오뚜기 ‘마라샹궈면’ 만의 산초 황금비율을 찾아냈다.
중국 본토에서 즐겨 먹는 음식들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내는 ‘마라탕’과 ‘마라샹궈’ 전문점들이 곳곳에 문을 여는가 하면, 심지어 가정에서 중국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각종 중국 소스들도 온라인 등을 통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22일 오픈마켓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3월 18일~4월 17일) 동안 마라탕
일동후디스가 일동제약그룹과 결별하고 ‘후디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의 제품에 대한 유별난 애정이 독립경영 행보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과 이금기 회장은 2월 말 일동후디스와 일동제약 보유 주식을 맞교환함으로써 일동후디스는 1996년 일동제약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지 23년 만에 분리됐다. 이 회
다양한 맛 조합이 가능한 소스류에 대한 인기가 높다. 가정에서 즐기는 소스 종류의 스펙트럼이 커질 뿐 아니라, 심지어 맥도날드에서는 최근 출시한 소스만 따로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오뚜기가 독점 수입하는 소스 브랜드 이금기는 소스 제품 구매 시 훠궈냄비까지 증정해 눈길을 끈다.
맥도날드는 4월 16일까지 기간 한정 판매로 ‘허니소스’ 및 ‘아
설 연휴 직전 쇼핑몰 익일배송 서비스로 가장 많이 주문한 상품군은 선물세트와 건강식품 등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간편식품과 생활용품도 인기가 높았다.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옥션의 익일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의 설연휴 직전 2주 동안(1월 18일~31일)간 판매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팔려나간 상품군은 선물세트로, 전체 스마일배송 매출
“미쉐린 원스타를 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꿈으로만 갖고 있으면 안 되고 행동이 있어야 성취할 수 있죠. 모든 일은 순서가 있으니 하나하나씩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중식 레스토랑 ‘홍보각’의 여경래 셰프는 음식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남다르다. 국내 중식 요리의 대가로 꼽히는 그는 2007년부터 홍보각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시설확충기금 6억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이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기금, 선한 인재 장학금 등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총 13억원을 기부했다.
1일 서울대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과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봉진 약학대학 학장, 이은방
일동제약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 사장과 회장까지 오르며 1세대 샐러리맨 신화의 대표주자가 된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 노장에도 현재까지 일동후디스 전 사업 부문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그가 지난해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업계 안팎에서는 그야말로 ‘노장 투혼’이라고 평가했다. 그런 그가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KTH가 운영하는 T커머스 서비스 K쇼핑에서 T커머스와 홈쇼핑 업계 처음으로 쇼핑 채널에서 드라마를 볼 수 있는 ‘맛있는 웹드라마 기획전’을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업계 첫 T커머스와 콘텐츠의 결합으로, 상품 판매라는 홈쇼핑 고유의 역할을 넘어 고객들이 홈쇼핑 채널에서 웹드라마를 무료로 감상하는 한편, 드라마 속 제품까지 구
일동제약이 오는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지난 2014년 녹십자에 가로막혀 무산된 이후 2년 만의 재도전이다.
이번에는 일동제약 최대주주와 우호세력의 지분율이 50%를 넘어 이변이 없는 한 분할 안건 통과가 유력하다. 일동제약은 사업영역별 분할과 신사업 법인 설립을 계기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일동후디스는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9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제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이 졸업자 중 교육ㆍ봉사, 제약ㆍ공직, 신약개발ㆍ연구 분야에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학교를 빛낸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은 지난 1959
오뚜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설날 선물세트 80여종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지는 알찬 구성과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특선 선물세트’, 100% 질 좋은 참깨만을 골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고소한 ‘참기름 선물세트
일동제약은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이금기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60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그는 1971년 전무이사를 거쳐 1984년 대표이사에 오른 뒤 2010년까지 26년간 일동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 회
대한민국 식탁이 수입 소스와 향신료에 푹 빠졌다.
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3월 수입 소스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7.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입 향신료 매출도 59.1% 뛰었다. 전통 조미료인 간장이 9.8%, 고추장이 10.2%, 된장이 6.5% 감소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는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 뭐 먹
일동제약의 지배구조가 어떻길래 녹십자가 경영권 참여 의사를 밝혔을까. 지난해 녹십자 측의 반대로 지주사 전환이 무산된 일동제약에 녹십자가 이사진 선임을 요구하며 경영권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일동제약의 지배구조에 관심이 쏠린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재 일동제약의 최대주주는 씨엠제이씨라는 회사로 지분 8.34%를 보유하고 있다. 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