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의 평균 재산이 34억35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야 10개 원내 정당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9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500억 원 이상 자산가 제외한 통합당 의원의 평균 재산은 34억3493만8000원이었다.
민생당은 26억6154만50
정의당 비례대표 1번 공천을 확정 받은 류호정 후보가 '대리게임' 논란에 고개를 숙였으나 파장이 만만치않다.
11일 미래통합당 이동섭 의원이 대리게임 논란에 대해 사과한 류호정 후보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문을 자신의 SNS에 발표했다.
앞서 전날 류호정 후보는 2014년경 남자친구 강모씨에게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계
정의당이 이번 총선 비례대표 1번으로 공천한 류호정(28) 예비후보가 과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에서 지인이 대신 게임을 해 등급을 올리는 행위인 '대리 게임' 논란에 휩싸였다. 류호정 예비후보는 즉각 사과했지만, 이동섭 미래통합당 의원은 사퇴만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길이라고 응수했다.
프로게이머 출신 황희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번 4ㆍ15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그간 철저히 부정했던 ‘야권연대’를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지역구 선거를 준비했던 ‘안철수계’ 의원들은 줄줄이 미래통합당에 입당해 공천을 신청하고 나섰다.
안 대표는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253개 지역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의 만남이 성사될까. 총선 선거연대에 관해 관심을 없다던 안 대표가 26일 "못 만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26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형오 위원장으로부터 만나자는 제안이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저도 언론을 통해서 봤다"면서도 "누구라도 못 만날 이유는 없
대한의사협회는 안철수 전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고, 슬기로운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의협 용산 임시회관 8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대책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대집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국가적 비상사태를 맞아 물론 정부도 노력하고 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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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우한 영사에 '감사 인사'…"국민 모두 감동"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중국 우한 총영사관에 전화를 걸어 직원들에게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른바 ‘안철수 신당’의 창당 작업을 지휘하게 될 창당준비기획단장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과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가 임명됐다.
안철수 전 의원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창당준비기획단장 인선을 알렸다. 안 전 의원 측은 “이 의원은 대표적인 기획ㆍ전략통이고, 김 변호사는 블록체인 전문가로 ‘공유정당, ‘블록체인정당’을 디자인하는 역
4·15 총선을 석 달여 앞두고 야권이 재편되는 양상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달 중 '보수 빅텐트'를 세워 안철수·유승민계를 모두 포섭한다는 의지다. 유승민계가 떠난 바른미래당 역시 다른 야당과의 통합을 꾀할 모양새다. 정계 복귀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설 연휴 전 귀국하는 점도 관심을 끈다.
개혁보수를 표방하는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
문희상 국회의장이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등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문 의장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7박 9일간 일정으로 이들 3개국을 공식 방문한다.
14일 오전에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제141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대변한다. 이 자리에
앞으로 대신 게임을 해주며 레벨업을 통해 부정이득을 취하는 등의 불법 행위가 금지될 전망이다.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2017년 6월 12일에 대표발의해 지난해 12월 24일에 본회의를 통과한 ‘대리게임처벌법’이 오는 25일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대리게임처벌법이 통과됨에 따라 대리 게임의 범위와 처벌
오신환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안철수계 초선 의원인 이동섭 의원을 선임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섭 의원이 저와 호흡을 맞춰 원내수석 역할을 해주기로 했다"며 "오랜 정치 경험에 뛰어난 협상력을 갖고 계셔 굉장히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동
국민의당은 31일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묻는 전당원투표에서 통합에 찬성한 비율이 74.6%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투표율이 23%에 그쳐, 이번 전당원투표가 통합 찬반에 관한 당원들의 당심이 충실히 반영된 것이냐는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전체 당원을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에 대한 전당원 투표를 27~31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철근 대변인이 당무위 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재적 당무위원 75명 가운데 재석 48명, 찬성 45명으로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과 관련한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등록을 마친 안철수 전 대표, 정동영·천정배·이언주 의원은 14일 첫 TV토론회에 나선다. 이어 합동정견 발표를 통해 당 혁신 방안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 전략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펼칠 예정이다.
국민의당 대표 경선 후보자들은 이날 오전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김관영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해 각급 후보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또는 가맹 임직원이 저지른 과실로 인해 일방적으로 가맹점사업자가 피해를 보는 ‘오너 리스크’ 방지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4일 가맹본부 또는 가맹본부의 임직원이 가맹사업의 명성을 훼손해 가맹점사업자에게 손해를 입히는 행위를 금지하고, 가맹본부의 준수사항 및 가맹계약서에
658만 원. 스토킹 방지법 시행 시 예상되는 연간 추가 비용이다. 최근 사회문제로 급증하는 데이트 폭력과 그 시작인 스토킹을 막을 법안이 발의됐다. 그간 스토킹 방지법은 사실상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데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미완의 대기’로 남은 관련법이 20대 국회에선 통과될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한 남성이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전 여자친구를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은 28일 “대한민국 교육 박람회 부스에서 운영했던 기념품으로 지구본을 나눠줬는데 우리나라 옆에 ‘Sea of Japan’으로 표시하고 괄호로 ‘East Sea’라고 병기된 것을 줬다”며 교육부를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이같이 말했다.
야당은 27일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각종 의혹의 핵심인물로 떠오른 최순실씨 등 관계자를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문위원장인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씨의 딸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국감 증인채택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는 “비선실세 최순실 씨도 증인채택을 해야 한다”면서 “딸이 수업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