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삼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조합은 경쟁 입찰에서 시공자를 선정하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KCC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상을 벌여온 만큼 이번에는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이문삼익 리모델링 조합은 오는 2
이문3·4구역, 착공·건설 승인…사업 '속도'주변 아파트도 '리모델링 러시''뉴타운 순항'에 주변 아파트값 ‘쑥'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동 일대 주택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최근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사업 ‘속도전’에 나서자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이문·휘경뉴타운도 사업의 혈이 뚫린 모양새다.
이문4구역은 최근 건축심의를 통과해 사업시행 인가
서울 동대문구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들이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이문동 이문삼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이로써 이문삼익아파트는 답십리동 신답극동아파트에 이어 동대문구에서 두 번째로 리모델링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아파트가 됐다. 올해 2월 주민들에게 리모델링 동의서를 받기 시작한 지 6개월 만이다.
이문삼익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