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고별전을 갖는 최혜진(부산학산여고3)이 우승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오픈에서 프로를 제치고 우승한 최혜진은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됐다. 공동 선두와 1타차다.
최혜진은 19일 경기도 양평 더 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6711)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국내파와 해외파의 대결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YTNㆍ볼빅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이 24일 경기 양주의 레이크우드 골프장(파72ㆍ6812야드)에서 개막했다.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 김세영(22ㆍ미래에셋) 등 주요 참가자들은 대회에 앞서 23일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올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미향(21ㆍ볼빅)이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미향은 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유러피언 레이디스 투어(LET)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25만 유로ㆍ한화 3억6000만원)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2년 미국
이미향(21ㆍ볼빅)이 유러피언 레이디스 투어(LET)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향은 2일(한국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장(파72ㆍ6170야드)에서 끝난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만 유로ㆍ2억9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이로써 이미향은 최종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