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후 65년 만에 상봉한 남북 이산가족들이 기약 없는 이별의 야속함에 상봉장이 눈물바다로 변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의 작별상봉 및 공동 중식이 진행된 26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유경희(72), 북측의 박영희(85) 자매가 작별의 아쉬움에 슬퍼하고 있다. 2박 3일간 총 6차례, 12시간의 짧은 만남
분단 후 65년 만에 상봉한 남북 이산가족들이 기약 없는 이별의 야속함에 금강산이 눈물바다로 변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버스를 타고 먼저 떠나는 북측 가족들과 작별하고 있다. 2박 3일간 총 6차례, 12시간의 짧은 만남이 이뤄진 이번 상봉행사는 작별상봉을 끝으로
분단 후 65년 만에 재회했던 남북 이산가족들이 타인의 이목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개별상봉을 통해 가족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둘째 날인 25일 오전 금강산호텔에 도착한 북측 상봉단이 선물을 가득 들고 우리측 가족과 개별상봉을 위해 각 객실로 향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개별상봉은 이전과 달리 가
분단 후 65년 만에 재회했던 남북 이산가족들이 타인의 이목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개별상봉을 통해 가족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둘째 날인 25일 오전 금강산호텔에 도착한 북측 상봉단이 선물을 가득 들고 우리측 가족과 개별상봉을 위해 각 객실로 향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개별상봉은 이전과 달리 가
남북 이산가족 상봉단이 한층 부드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둘째 날인 25일 오후 단체상봉이 진행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북측의 홍영옥(60) 할머니가 우리측 최연소 상봉자인 조카손자 김연준(7) 군에게 북측의 주전부리를 주고 있다. 한편, 행사 마지막 날 진행되는 작별상봉은 남
CJ대한통운이 4.27 남북정상회담 합의와 8.15 광복절을 계기로 약 3년여 만에 재개된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물자 운송을 통해 인도적 교류지원에 적극 나선다.
CJ대한통운은 20~22일(1차 상봉), 24~26일(2차 상봉)에 걸쳐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소요 물자를 두 차례에 걸쳐 상봉장소인 북한 금강산으로 운송한다고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여한 1차 상봉단이 일정이 22일 마무리 됐다. 이날 남측 상봉단 389명은 오전 9시30분(북한 시간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북측 상봉단 141명과 아쉬운 작별을 했다.
이전 상봉 행사에서는 '작별상봉'이 1시간이었으나 이번에는 우리 측의 요청을 북한이 받아들여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오늘 작별상봉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1차상봉 행사가 22일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작별상봉을 예고하고 있다. 상봉 가족들은 오늘 작별상봉을 끝으로 또 다시 생이별을 앞두고 있다.
남측 이산가족 상봉단 389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북한 시간 9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리는 2시간의 '작별상봉'을 끝으로 북측 가족과의 짧은 만남
◆ '아우디 고객도 화났다'…국내 소비자 첫 집단 소송
독일 폭스바겐 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국내에서 폭스바겐에 이어 아우디 고객까지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 차량 소유자들의 모임인 '아우디오너'와 '아우디인코리아' 소속 회원 101명은 폭스바겐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딜러사 등을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남북 이산가족 상봉단의 꿈만 같은 첫 단체상봉 일정이 행사장을 20일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시작된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의 첫 일정인 ‘단체상봉’이 시작 2시간 만인 오후 5시30분(북한 시간 5시) 종료됐다.
상봉 행사에서 남측 상봉단 96가족 389명과 북측 96가족 141명은 60여년 만의 재회에 벅찬 감격을 감추지 못했
남북 이산가족 상봉단이 20일 오후 3시30분 금강산에서 그토록 기다려온 이산가족과 감격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남측 상봉단 96가족 389명과 북측 96가족 141명은 이날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의 '단체상봉'으로 2박3일간의 상봉 일정을 시작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3시15분께 상봉이 열리는 면회소에 도착한 이산가족들은 상기된 얼굴로 서로 "얼
이산가족 남측 상봉단 389명이 20일 오후 1시30분(북한 시간 1시) 금강산호텔에 도착했다.
이산가족들은 이날 오후 3시30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리는 '단체상봉'에서 북측 96가족 141명과 60여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상봉단은 이어 저녁에는 남측 주최 '환영 만찬'에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한 차례 더 혈육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산가족들이 20일 60여 년간읜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다시 만난다.
이산가족 남측 상봉 대상자 96가족, 389명은 북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이날 8시37분께 강원도 속초를 떠나 금강산으로 출발했다.
이들과 만나는 북측 이산가족 인원은 방문단과 동반 가족을 포함해 모두 141명이다.
이산가족 탑승 차량을 포함해 지원 인력과 취재진 탑승
1년 8개월여 만에 개최하는 이산가족 상봉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상봉행사에 참여한 남측 이산가족 389명은 속초에서 하룻밤을 묵은 후 20일 오전 8시 30분 금강산으로 향했다.
상봉단은 낮 12시 40분께 금강산에 도착해 온정각에서 점심을 먹은 뒤 오후 3시 30분부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60년 넘게 꿈에 그리던 부모, 형제·자매와 친척을 만난다.
이산가족 남측 상봉단은 북한에 사는 가족과의 극적인 상봉을 하루 앞둔 19일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 모여 60여년을 기다려온 간절한 만남을 준비한다.
통일부는 제20차 이산가족 상봉 남측 상봉단 393명이 상봉 행사가 열리는 금강산으로 향하기 위해 19일 오후 2시 속초 한화리조트에 모인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 상봉단 규모는 이산가족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25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1시간의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2차 상봉단 남측가족 357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진행되는 작별상봉에서 북측 가족과 88명과 마지막으로 만난 뒤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됐다.
상봉단은 이날 오후 1시께 금강산을 출발해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