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네 가지 금이 있다. 그것은 바로 황금과 소금, 지금 그리고 세금이 아닐까 싶다. 이 가운데 세금은 국가를 유지하고, 국민 생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금이다. 이에 국가는 국민에게 소득 일부분을 국가에 납부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세금의 정의를 망각한 채 다양한 수법을 동원하면서 세금 납부를
스페인 교육의 선구자인 프란시스코 페레(Francisco Ferrer)는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 말 속에는 아이들에게는 어떠한 경우로든 물리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학대 또한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잊을 만하면 매스컴을 통해 공개되는 아동학대는 이제 연중 사건을 넘어
택배 종사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한진택배 기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20일에는 로젠택배 부산 강서지점에서 택배기사가 생활고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또 최근에는 CJ대한통운 운송노동자가 경기도 곤지암허브터미널에서 배차를 마친 후 주차장 간이휴게실에서 쉬던 중 과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과로사한 것
정부는 최근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준3단계(2.5단계)를 지난 14일부터 2단계로 낮췄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 조치는 섣부른 결정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2.5단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경우 자영업자들의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이제 전국 시·도를 불문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 동안 10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국내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에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이는 성인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을 상대로 급식을 하는 어린이집은 그 어느 때
영국의 작가 배리가 쓴 동화 피터팬을 보면 수 많은 명대사들이 나온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불공정한 대접을 받았던 첫 경험을 잊지 못한다.”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말 그대로 아이들은 좋은 기억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서 받은 나쁜 기억을 절대 잊지 못한 채 살아간다는 의미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햄버거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태원 클럽 발 지역감염이 최근에는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으로 확산되는 등 코로나 확진자 수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정부와 방역당국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국민들의 노력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형국이다.
31일 중앙방역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생사의 기로에서 고군분투하는 병원장이 있는 반면 자녀에게 아파트를 증여하기 위해 부동산 법인을 설립한 후 탈세를 일삼은 병원장도 있다. 같은 병원장이더라도 이들의 격은 극과 극이다.
코로나19가 대구를 덮쳤을 때 대구동산병원은 병원을 통째로 비우고, 오직 코로나19 환자 치료에만 전념했다.
악마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머리에는 황금의 뿔과 관, 등에는 박쥐와 같은 날개를 갖고, 손에는 날카로운 손톱이 나 있는 모습일까.
악마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호 도스토옙스키는 악마에 대해 “만약 악마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면 곧 인간이 그것을 만들어낸 것이 된다. 그렇다면 인간은
전관예우(前官禮遇)라는 말이 있다. 공무원으로 재직한 후 갓 퇴직한 사람이 동종 업계에 종사하게 되는 경우 현직에 있는 후배가 일정 기간 선배에 대한 예우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행태는 위·적법 여부를 떠나 오랫동안 관행처럼 이어져 왔지만, 최근에는 폐단이 많은 관례라는 지적과 함께 점차 법으로 제한되고 있는 추세다.
전관예우의 가장 큰
한 번 뱉은 말은 그 무엇으로도 주워 담을 수가 없다. 특히,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크나큰 상처를 안길 수 있다.
그만큼 말은 행동과 마찬가지로 그 사람의 인격과 품격을 보여주는 근간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마디 잘못 내뱉은 말로 인해 난처한 상황에 직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
미국의 작가 조이스 메이나드는 ‘좋은 집이란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어야 한다’는 명언을 남겼다.
제아무리 허름한 집이라 하더라도 사랑하는 가족이 모여 사는 곳이면 좋은 집이지만, 구매의 매개가 되는 집은 좋은 집이 될 수 없다는 의미일 것이다.
물론 고가의 주택을 구매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모여 살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다.
탈세(脫稅)는 허위 기타 부정한 행위에 의해 납세를 면탈하는 범죄 행위이다. 하지만 탈세는 과거와 비교할 때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일례로 과거의 탈세 유형이 단순 현금매출 누락에 한정돼 있었다면 지금은 정상거래가 이뤄진 것처럼 가장한 후 법인자금을 유출하거나 법인의 사업구조를 개편한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는 게 있다.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심리학 용어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체로 칭찬에 인색할 뿐만 아니라 험담에 익숙하고, 있지도 않은 가공의 사실을 만들어 손쉽게(?) 유포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최근 젊은 나이에 운명을 달리한 연예인 설리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무참히 살해하는 이들을 패륜아 또는 패륜범죄라고 한다.
개 돼지도 제 어미를 알아보는데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인간이 제 부모를 살해한다니 도무지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안타깝게도 패륜범죄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잖게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람이 아닌 국가를 배신한 이들을 우리는 무어라 부르는 것이 좋을까. 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올해 초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로 촉발된 YG 사태는 수 개월이 경과한 지금까지도 현재 진행형일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점입가경(漸入佳境)이 아닐 수 없다.
당초 클럽 버닝썬
MG새마을금고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금융이다. 실제로 새마을금고는 지난 1963년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1922만 명(2019년 4월말 기준)이 거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총자산 또한 무려 174조 원에 달한다.
하지만 요즘 새마을금고는 대한민국 대표 토종금융이라는 이름 보다는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금융사로 대표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이름을 딴 인천 '박유천 벚꽃길'이 철거됐다. 박씨가 최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기 때문이다.
인천지역 민간봉사단체인 계양봉사단은 지난 달 28일 인천시 계양구 서부천에 조성된 280m 길이 박유천 벚꽃길에 있던 벽화ㆍ안내판ㆍ명패 등을 모두 제거했다.
봉사단은 또 박씨의 인터뷰 내용과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등의
만시지탄(晩時之歎)이라는 말이 있다. 죽은 후에 약을 구한다는 뜻으로, 때가 지난 후에야 소용없는 애를 씀을 비유할 때 곧잘 사용된다.
지난 17일 경남 진주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이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던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5명을 다치게 한 방화ㆍ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조현병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