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를 만나 “2027 WYD 수원교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4일 영통구의 한 음식점에서 이용훈 주교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 2027 WYD 수원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현정수 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각종 콘서트가 취소되고, 방송이 결방되는 등 문화·예술계도 추모를 이어갔다.
30일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가수 테이와 이승환은 각각 연말과 연초에 계획돼 있던 콘서트를 취소했다.
테이는 31일 강원 원주에서 송년 콘서트 '올해도 고마웠어'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에
종교계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헌법재판소가 빠른 판결을 내리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1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김종생 총무 명의로 입장문을 발표하며 “국가적 위기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요구에 부응한 국회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일상의 평화를 외치는 국민의
지난달 31일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을 추모하는 미사가 7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렸다.
한국천주교 주교단과 사제단은 이날 오후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 추모 미사’를 공동 봉헌했다.
미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의 주례로 열렸으며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 주한 교황대사인 알
지난달 27일 노환으로 선종한 고(故) 정진석 추기경의 장례미사가 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봉헌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명동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한국 주교단 공동 집전으로 고인의 장례미사를 거행했다.
제단 앞으로 정 추기경이 환하게 웃는 영정과 그가 안치된 삼나무관이 자리해 장례미사에 참석한 이들을 마주했다. 제대 양쪽으로는 정 추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일부 교회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천주교 지도자들을 청와대 초청해 "모범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1시간 20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한국 천주교 지도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현 정부에서 한국 천주교 지도자를 초청한 행사는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한국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29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주교 수원교구를 찾아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이용훈 주교를 예방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 수석이 낙태죄 폐지 청원에 대한 청와대 견해를 밝히는 과정에서 프란체스토 교황의 낙태 발언을 왜곡했다는 주교회의의 반발이 있자 논란을 진화하고자 이뤄진 것이다.
조 수석과 동행한 박수현
박근혜 대통령은 2일 “한사람이라도 더 실종자를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또 제대로 된 시스템도 만들고, 대안을 갖고 앞으로 대국민사과를 하면서 말씀을 드리는 게 도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종교지도자 10명을 초청, 간담회를 열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하는 정부로서 이번 사고에서 너무나 큰 국민의 희생이 있었기 때
천주교 주교회의 정평위(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가 '국가권력 대선개입 비판' 담화문을 발표했다. 천주교계가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비판 입장을 낸 것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 이어 두 번째이다.
주교회의 정평위는 지난 6일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는 제목의 ‘제32회 인권주일· 제3회 사회교리 주간’ 담화문을 통해 “신앙인은 하
천주교 평신도 시국선언
천주교 평신도 시국선언이 발표됐다.
천주교 평신도 1만인 시국선언 추진위원회는 11일 시국선언을 통해 “국정원의 불법 선거개입의 직접적 수혜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의 국기문란 행위에 대해 사죄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소신발언을 한 권은희 전 서울 수서경찰서 수
농민들의 반대 농성으로 900여일 이상 중단된 양평 두물머리 유기농단지(두물지구) 공사가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중재로 양평 두물지구의 4대강 사업 반대 농민 4명과 공사 개시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와 농민 대표는 이날 두물지구를 생태학습장(가칭)으로 조성하는 조건으로 비닐하우스 등 지장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