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설계도 진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긴 주부를 타깃으로 특화된 설계를 선보이는 건설사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남성을 배려한 설계도 확산되는 추세다. 단지 안에 실내골프연습장, 캠핑시설, 남성 전용 수납공간 등을 갖춘 아파트가 늘고 있다.
여성을 배려한 설계도 마찬
한때 화려한 외관과 차별화된 평면을 자랑하던 타워형 아파트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 집을 투자 목적 보다는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하는 요즘 분위기에서 타워형 아파트는 통풍이 되지 않아 요리를 해도 냄새가 잘 빠지지 않고 무엇보다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에 의존해야 하는 등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타워형 아파트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면
7월 마지막 주에는 △광주 북구 ‘광주일곡엘리체프라임’ 526가구 △경북 북구 ‘포항우현2차금성굿모닝’ 99가구 총 625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7월은 분양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 하지만 7월 마지막 주는 8월 휴가시즌 및 여름철 비수기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공급물량을 줄여 분양시장의 열기가 사그라진다. 본격화된 휴가시즌에 맞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사업장 총 2578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특히 이번주는 경기도에 전체 분양물량의 67.8% 공급이 집중됐다.
△경기 광주 ‘광주역e편한세상1·2·6단지’ 1054가구 △경기 하남 ‘신안인스빌아스트로’ 694가구 총 1748가구가 공급된다.
이 외 △경북 김천 ‘경북김천혁신도시이지더원’ 486가구 △충북 충주 ‘충주안림LH천
여름은 분양시장에서 비수기라고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건설사들은 이번 달과 다음 달 6만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때문에 모델하우스 등 분양현장에는 더위를 무릅쓴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분양의 성패를 좌우할 방문객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컨대 찬 음료수를 제공한다던가 모델하우스 현장에
KCC건설 만의 특화 설계된 새 아파트 단지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KCC건설에 따르면 이천시 증포동 일대에 공급되는 ‘이천 설봉 KCC 스위첸’의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일인 지난 11일 이후 3일 동안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역 내 10년 만에 선보이는 전용 59㎡ 평면과지역 최초 4베이(Bay) 구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사업장 총 5698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민간분양 주요 단지를 살펴보면 △전남 목포 ‘도휘에드가채움’ △대구 달서구 ‘장기동협성휴포레’ △서울 강남 ‘강남더샵포레스트’ △경기 이천 ‘이천설봉KCC스위첸’ △충남 천안 ‘천안불당호반베르디움2차’ 등에서 2577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충북 청주 ‘청주지웰에스테이트’ 50
KCC건설은 11일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186-1번지에 ‘이천 설봉 KCC 스위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이천 증포동 일대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10개 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59㎡A형 251가구 △59㎡B형 56가구 △84㎡A형 242가구 △84㎡B형 49가구 등 총 562가구로 구성된다.
여성과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아파트 단지가 나왔다.
KCC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일대에 분양을 준비중인 ‘이천 설봉 KCC 스위첸’은 여성 수요자와 아이를 위한 설계를 선보였다.
8일 KCC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기존 전용 84㎡ 타입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조리 및 식사, 가족과의 소통기능까지 겸비한 멀티 다이닝 설계(84㎡A타입)가
어수선한 시국과 지방선거를 피해 분양을 미뤄왔던 단지들이 여름철 비스기를 앞두고 대거 분양에 돌입 할 예정이어서 한여름 때아닌 분양 큰 장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1주일 후 금요일인 27일에는 하루 동안 부산 해운대구, 세종시, 경기 이천시 등에서 주요 7개 단지 4000여 가구가 동시에 견본주택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가 이들의 분양 전쟁을 지켜보는
수도권 동부 지역에 대규모 신규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며 분양 ‘큰 장’이 선다. 수도권 동부 지역의 경우 교통 및 개발호재들이 속속 가시화되면서 주거여건이 개선 중이다. 때문에 건설사들이 입지적 장점을 내세우며 수요자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수도권 동부 가운데서도 동남권 지역은 서울 강남권과 통하는 전철노선이 속속 개통을 앞두면서 분양시장의 기대감
KCC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일대에 ‘이천 설봉 KCC 스위첸’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이천 시내에서 2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상품으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0개동 총 56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271가구, 84㎡ 291가구로 구성된다.
이천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전용 59㎡ 평면과 채광이 우수하고 공간